카자흐스탄 지하철 금년 12월 개통 예정 소식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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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지하철 금년 12월 개통 예정 소식 외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11.08.12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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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지하철 금년 12월 개통 예정

금년 12월 카자흐스탄의 수도 알마티市에 지하철 1호선이 개통된다.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은 8월 2일 지하철 1호선 공사 현장을 둘러보며 “지하철 사업은 대기오염을 줄일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사회적 사업이며, 또한 카자흐스탄의 독립 20주년을 기념할 수 있는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카자흐스탄 정부는 알마티市에 총 3개의 지하철 노선을 건설하여 단계별 개통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호주, 불법체류자 매년 증가

호주에 거주하고 있는 불법체류자 수가 매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8월 4일 호주 이민부가 밝혔다. 2010년 6월 30일 현재, 호주에 머물고 있는 외국인 불법체류자는 총 5만3천9백여 명으로 전년에 비해 10.6% 증가했다.
이민부는 불법체류자의 이 같은 증가는 최근 수년간의 해외 이주민 순유입 증가를 반영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출신 국가별로는 중국이 가장 많았고, 이어 미국, 말레이시아, 영국, 한국 순서로 집계됐다.

인도, 고령자 철도 여행 시 건강진단서 소지해야

인도 철도관광주식회사(IRCTC)는 최근 70세 이상 고령자 여행객의 패키지 여행 시 동반자를 의무화했다. 또 50세 이상의 사람들에게는 상비약과 진단서를 소지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이는 최근 IRCTC 패키지 여행 중 6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고령자들이 여행 중 무리한 스케줄로 인해 건강이 악화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코스타리카 재판부 현직 장관에 실형 선고

8월 10일 코스타리카 재판부는 現 법무부장관(前 전력공사 회장) 뻬드로 빠블로 끼로스의 횡령 혐의에 대해 1년 3개월의 징역형을 선고했다. 그는 개인적인 용무에 필요한 헬기를 대여하기 위해 전력공사의 자금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국민들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수많은 공직자들의 지갑도 열어봐야 한다”라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해외>
카자흐스탄 정은혜 통신원/ 호주 안서연 통신원
인도 최준혁 통신원/ 코스타리카 정종호 통신원
<정리>
고정연 기자 jyko@good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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