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의 도전과 변화 2011 IYF 한국 월드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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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의 도전과 변화 2011 IYF 한국 월드캠프
7.10~15 월드캠프 2주차, IYF 대덕수련원·광주·대전·대구·인천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페스티벌로 진행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11.07.16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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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3일(일) 부산 BEXCO에서 시작된 ‘2011 IYF 한국 월드캠프’가 15일(금) 서울광장(시청 앞 광장)에서 ‘국제합창제 대상 수상기념 그라시아스 합창단 음악회’를 끝으로 13일간의 모든 일정을 마쳤다.
올해는 특히 IYF 창립 10주년을 맞아 20여 개국의 청소년부 장·차관이 한국을 방문하여 월드캠프에 함께했으며, 43개국에서 참가한 외국인과 한국 대학생 등 3,500여 명이 IYF 대덕수련원과 광주·대전·대구·인천에서 각 도시별로 청소년 페스티벌을 갖는 등 의미 있는 2주차를 보냈다.

 마인드 강연·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IYF 대덕수련원에서 2주차를 보낸 참가자들은 매일 오전에는 새벽 모임 및 복음반을 가져 성경 속에 나타난 죄 사함의 복음에 대해 상세히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저녁 마인드 강연 시간에는 IYF 대표고문 박옥수 목사가 전하는 ‘마음의 세계’에 대해 설교를 들은 많은 학생들이 구원을 확신해 진행부의 큰 기쁨이 되었다.
이어 사회 각 분야 리더들의 노하우와 마인드를 전수받는 ‘명사초청 강연’에는 (주)운화 대표이사 도기권 사장, 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 이지영 검사 등의 명사 강연이 있었다. 또한 다양한 배움이 있는 아카데미 시간에는 금융 마인드·다이어트 체조·댄스·응급구조 등을 통해 새로운 지식의 세계를 알아갔다. 특히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참가자들은 처음 접하는 태권도와 한국 음식 요리법을 배우면서 마냥 신기한 듯 즐거워하며 행복한 한때를 보냈다.

광주·대전·대구·인천에서 가진 순회 페스티벌

참가자들은 매일 IYF 대덕수련원에서 오전 일정을 마치고 오후에는 광주(10일, 광주 염주체육관)·대전(11일, 대전 충무체육관)·대구(12일, 대구 EXCO)·인천(13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2011 IYF 한국 월드캠프 기념 청소년 페스티벌’을 가지면서 20여 개국의 청소년 장·차관과 함께 각 지역의 지역주요 인사와 광주·대전·대구·인천시민들과 함께 젊음의 축제를 즐겼다.
    10일 광주 염주체육관에서 가졌던 페스티벌에서 강운태 광주시장은 “현재 지구촌에는 기아, 질병, 마약, 에이즈 등 많은 문제가 있다. 그러므로 보다 건강한 지구촌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청소년들이 함께 이 문제를 이끌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11일 대전에서는 충남 부여리조트에서 박옥수 IYF 대표고문과 안희정 충남지사, 김종민 정무부지사 등 귀빈과 세계 청소년부 장관들이 오찬을 나누기도 했다.
   12일 대구에서는 청소년부 장·차관들이 삼성전자의 첨단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구미공장을 방문해 남유진 구미시장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국의 맛과 멋을 마음껏 느낀 민박 체험

13일(수) 인천 페스티벌을 마친 참가자들과 세계 청소년부 장·차관이 2박3일간 한국인 가정에서 민박을 하며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마음껏 즐겼다. 이번 민박을 통해 참가자들은 한국인에게는 평범한 일상이지만, 외국인으로서 여행이나 서적으로는 알 수 없는 한국의 일상적인 모습과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서울 인사동·롯데월드·남산타워·동대문시장 등 시내 관광과 고궁 및 문화재 탐방, 찜질방 체험 등 이색적인 경험은 더욱 인상 깊어 그 소중한 추억을 카메라에 담기 바빴다.
태국에서 참가한 블로우(22세, 女) 씨는 “민박을 통해 한국의 정(情)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한국음식과 관광을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와 놀이를 깊이 알 수 있어 즐거웠다”고 말했다.
15일(금), 서울광장에서 서울시민들과 함께한 ‘국제합창제 대상 수상기념 그라시아스 합창단 음악회’를 폐막식으로 모든 일정을 마친 참가자들은 아쉬움 속에 이별을 고하며, 각국의 진정한 글로벌 리더가 되어 다시 만날 날을 기약했다.
(*폐막식 겸 서울광장 음악회 소식은 다음호에 상세보도 예정)

 

이현혜 기자 hyunhye@good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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