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야
상태바
내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야
서울지역 후속 성경세미나-5월 1일~4일, 서울지역 각 교회별 후속 성경세미나··· ‘죄 사함 뒤에 오는 축복’을 주제로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11.05.08 14: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 말만 좇고’라는 주제로 수많은 서울시민들에게 참된 믿음을 갖게 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4.25~30,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 이어 서울지역 각 교회에서 지난 5월 1일(일)부터 4일(수)까지 4일간 후속 성경세미나가 열렸다. ‘죄 사함 뒤에 오는 축복’을 주제로 열린 이번 후속 성경세미나는 참석자들로 하여금 자신의 방법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사는 ‘믿음의 삶’이 무엇인가를 깊이 생각하게 하였다.

서울 지역 총 21개 장소에서 열려

봄 햇살이 눈부시던 지난주. 기쁜소식양천교회(양천구 신월동 소재)·기쁜소식강북교회(고양시 대자동 소재)·기쁜소식동서울교회(중랑구 망우동 소재) 외 18곳에서 서울지역 후속 성경세미나가 있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4월에 있었던 ‘서울 성경세미나’를 통해 복음의 말씀을 듣고 거듭난 사람들과 지역교회 형제자매들이 참석하였는데, 특히 형제자매들은 그동안 들었던 ‘믿음의 삶’에 관한 말씀의 여운이 마음 깊이 남아 이웃과 친인척을 다시 초청, 복음의 말씀에 확신을 더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다양한 주제로 ‘믿음의 세계’ 전해

▲기쁜소식양천교회에서는 매시간 400여 명의 참석자들이 함께해 양천교회 합창단의 아름다운 찬양에 마음을 활짝 열었고, 강사인 김종호 목사(서부산교회)가 전해 주는 말씀에는 시종일관 진지한 모습으로 경청하였다. 김종호 목사는 열왕기하를 통해 엘리사·수넴 여인·나아만 장군과 같은 사람들이 어떻게 믿음의 삶을 살아갔는지 자신의 솔직한 경험과 함께 여러 가지 예화를 들어 가며, 자신의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의 사람과 마음을 조율할 때 참된 믿음이 형성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쁜소식강북교회에서는 정용만 담임 목사가 삼상 17:41~54의 말씀을 통해 “선을 행할 능력이 없는 무능한 인생이 자기의 판단을 따를 때 믿음에서 떠나게 되고 결국 롯의 두 딸처럼 모압, 암몬과 같은 죄를 낳게 된다”고 전하며 오직 죄를 이길 수 있는 힘은 하나님께만 있다고 전했다.
▲기쁜소식동서울교회에서도 오세재 목사를 강사로 후속 성경세미나를 가졌다. 오세재 목사는 4일간 출애굽기 25장에 나오는 ‘성막’을 중심으로 “우리 스스로는 하나님을 섬길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은 성막을 통해 당신을 섬길 수 있도록 하였다. 그처럼 죄를 도말해 주신 예수님이 우리 속에 계셔서 우리가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섬기게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한결같이 “내 마음으로는 절대 믿음을 가질 수 없음을 깨닫게 하셨고, 오직 말씀을 따를 때 참된 믿음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고 감사해 했다.

이현혜 기자 hyunhye@goodnew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