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기 쉬운 항공여행 상식-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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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 쉬운 항공여행 상식-①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10.10.2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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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대를 맞아 해외로 여행하는 일은 잦아졌지만, 정확한 지식을 알고 가는 것보다 “내가 아는 사람은 예전에 이랬대” 또는 “여행사에서 알아서 해주겠지” 등 주변 사람들의 경험이나 막연한 생각에 의존하다가 고생하는 사람들을 종종 접하게 된다. 여행을 떠나기 전에는 먼저 여행객 본인의 여행정보를 정확히 숙지하여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여행 사고에 대처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이에 몇 가지 도움이 되는 기본 여행상식을 알아보기로 하자.

➀ 신규로 여권을 신청할 때는 사진 2장을 구비하여 가까운 구청 여권과에서 발급받고, 이미 여권을 소지한 사람은 유효기간이 6개월 이상 남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➁ 방문국가가 비자 및 황열병 카드가 필요한 국가인지 확인한다. 참고로 황열병 카드는 유효기간이 10년이다.

➂ 항공권의 출발일과 도착일 확인, 날짜 변경 및 환불 규정에 대해 숙지한다
➃ 공항 수속 시 안내데스크에서 탑승수속 카운터를 확인한다. 탑승 카운터는 유동적으로 운영될 수 있다.

➄ 좌석배정은 탑승 당일 수속하는 순서대로 선호 좌석을 배정 받거나, 항공사 인터넷의 사전 좌석배정 사이트를 이용 또는 티켓을 구입한 여행사에 문의한다. 단 비상구 좌석은 당일 공항에서만 배정 가능하다.

➅ 수화물은 기내 수화물과 탁송 수화물이 있다. 기내 수화물은 全 항공사 공통으로 7~10kg이다. 대부분의 외항사는 7kg이고 기내 수화물도 반드시 검사를 받은 후 초과되는 무게는 초과 금액을 지불해야 한다.
액체류는 100㎖ 미만의 용량까지는 지퍼백에 담아 기내로 반입 가능하다. 탁송 수화물은 대한항공 일반석을 기준으로 하여, 북중남미는 가방의 개수를 제한하는 규정으로 23kg의 가방 2개만 허용된다.
초과된 수화물을 보낼 때는 각 항공사의 규정에 따라 요금을 납부하면 된다.

이밖에도 항공사 및 탑승 시마다 규정이 다를 수 있으므로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지금까지 간단한 여행상식을 알아보았는데 “나는 여행을 많이 해봤기 때문에 문제없어”라는 생각을 접어 두고 미리 사전 점검해 보는 것이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는 현명한 여행자의 자세이다. 또한, 의외로 여행객 중 기본적으로 준비해야 되는 여권이나 비자 등 출발 당일 소지하지 않아 탑승 거절 및 이에 파생되는 금전적인 손실을 당하는 일이 적지 않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문의) 070-7506-7646

자료제공 (주)드래곤플라이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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