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과 변화의 물결 2010 IYF 한국 월드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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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과 변화의 물결 2010 IYF 한국 월드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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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7.24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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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6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2010 IYF 한국 월드캠프’는 국내외 유력인사들의 지지와 협조 속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본지는 2주 동안
월드캠프 전반에 걸친 내용을 보도했는데, 그 중 미처 전하지 못한 주요 소식을 약기(略記)해 보았다.

월드캠프 기념음악회로 폐막

지난 7월 16일(금)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그라시아스 합창단(지휘 보리스 아발랸)의 2010 IYF 월드캠프 기념음악회가 있었다. 호우주의보가 내려질 만큼 많은 비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이강두 국민생활체육회장, 서정우 한국 언론인협회장, 이종완 해태음료 전무, 힐튼 안토니 데니스 남아프리카공화국 대사, 수다스 드미트리 벨라루스(동유럽) 영사 등 국내외 귀빈을 포함해 총 8천여 명이 참석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과 함께 월드캠프 기간 동안 매일 수준 높은 명곡부터 귀에 익은 곡까지 다양하게 선보인 세계 최고 수준의 러시아 음악인들은 “이렇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 공연하기는 처음이다. 좋은 기회를 준 IYF 측에 감사하다”며 월드캠프의 폐막을 아쉬워했다.
한편 IYF는 기념음악회가 끝난 후 이번 2010 한국 월드캠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쓴  보리스 아발랸 지휘자, IYF 운영·육영위원 대표 등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IYF, 케냐 청소년체육부와 상호협약 조인식 가져

월드캠프가 한창 진행 중이던 7월 8일(목)에는 부산 센텀 호텔에서 국체청소년연합(IYF)과 케냐 청소년체육부의 상호협약 조인식이 있었다. 이날 조인식에는 IYF 대표고문 박옥수 목사, 도기권 IYF 회장, 와비냐 은데티 케냐 청소년체육부 부장관을 비롯해 정병국 한나라당 의원, 체이 찹 캄보디아 교육부 부장관, 마누엘 팔로모 필리핀 웨슬리大 총장, 아니발 우에르따 페루 국회의원 등 IYF를 지지하고 후원하는 국내외 인사들이 함께했다.
IYF 대표고문 박옥수 목사는 “많은 분들이 세계 청소년들을 위해 IYF와 함께해 주신 데 대해 큰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고, 와비냐 은데티 케냐 청소년체육부 부장관은 “IYF가 케냐 청소년들을 위해 많은 일을 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며, 앞으로도 케냐 청소년들을 변화시키는 일에 IYF와 힘을 모아 함께할 것을 약속한다”라고 화답했다.
 

 

 

IYF 평생회원 모집과 자원봉사자 활약상

IYF는 대학생들에게 일시적인 기쁨과 행복만 주는 것이 아니라 변화를 통해 새로운 인생을 선물한다. 지난 7월 15일에는 김천 IYF 수련원에서 제1회 IYF 평생단원을 모집했다. 이 자리에 모인 국내외 대학생 476명의 지원자들은 ▲자신만을 위한 삶에서 벗어나 복음을 위해 사는 삶을 살고 ▲IYF를 만나 변화된 자신의 삶을 또 다른 전 세계 청소년들에게도 전해주는 데 뜻을 함께했다.
한편 2010 IYF 한국 월드캠프 동안 아침 일찍부터 늦은 밤까지 분주하게 움직이며 원활한 캠프 진행을 도운 이들도 있다. 바로 부산·경남지역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다. 총 44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의전·전시·모임·관광 등의 통역 가이드뿐 아니라 영상·인터넷·디자인·의료·무대공연 등 총 19개 부서로 나뉘어 일사분란하게 움직였다. 또한 스태프로서 특정 임무만 수행한 것이 아니라, 월드캠프 참가자와 함께 한 반에 소속되어 프로그램에 참가하기도 했다. 
정지원(女, 한국외대 1, 의전 담당) 자원봉사자는 “세계 각국 대학생들과 함께 마음을 나누었다는 것만으로도 신선한 경험이었다. 특히 이번 월드캠프를 통해 그동안 성경은 거짓이라고 여겨왔던 나를 구원해 주신 하나님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윤태현 자원봉사 운영부장은 “자원봉사자 덕분에 캠프 진행에 큰 도움이 되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마음으로 교류하는 것이 진정한 봉사라는 것을 알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정민승 기자 mins8003@good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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