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교계의 최고 스테디셀러, 「죄사함 거듭남의 비밀」이 교도소에 보급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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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계의 최고 스테디셀러, 「죄사함 거듭남의 비밀」이 교도소에 보급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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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12.3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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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새 힘을 주는 설교집

기독교계 최고의 스테디셀러 ‘죄사함 거듭남의 비밀’은 현재 100만 부 이상 발간되어 독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모아왔다.
이 설교집의 저자 박옥수 목사는 現 IYF 대표고문으로 ‘인간이 할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일은 자신의 마음을 바꾸는 일’이라고 역설한다. 많은 사람의 마음을 바꾸어 제2의 인생을 살도록 인도한 그 책을 소개한다.
1986년 부산 무궁화관(이사벨高 대강당)에서의 집회를 통해 신학교 학생들이 “이제야 구원을 받았다”고 말해 재학 중인 신학교에서 제적을 당하는 등 놀라울 정도로 많은 사람이 구원받았다. 이를 계기로 집회의 설교를 정리하여 책으로 출판하게 되었다.
죄 때문에 하나님과 멀어진 인간은 율법에 매여 죄와 두려움에 헤맬 수밖에 없지만 이 모든 것이 죄 사함 하나로 회복된다는 성경의 비밀을 알려주기에, 이 책을 펼쳐 본 사람은 누구나 거듭남의 기쁨을 맛볼 수 있게 된다.
이 책은 20여 개 국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에서 이 책을 통해 구원받는 사람이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다.


전국 교도소에 소망의 빛이

이 설교집은 출판된 이래 병원, 군부대, 교도소 등 각처로 보급되었고 많은 사람들의 삶의 변화를 가져왔다. 그러던 중 작년 12월 초에 저자 박옥수 목사와 그 일행이 법무부 관계자들을 만났다.

이번 방문에 동행한 한 지역교회의 전도사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사형 선고를 받은 사형수였다. 그는 교도소 내에서 같이 수감 중이던 동료로부터 이 책을 소개 받아 밤새워 책을 읽고 구원받아 삶이 변화되었다. 그의 간증을 들은 법무부 관계자들은 크게 감동 받고 당시 이 책을 전국 교도소에 공식적으로 배포할 것을 약속하여 작년 12월 14일부터 서울구치소를 비롯하여 전국 47개 교도소에 1차 총 4,700권이 보급되었다.
수감자들은 ‘사회적 삶’이 박탈되어, ‘더 이상 함께할 수 없는 존재’로 취급받기도 하며 때론 인위적인 죽음을 맞이하기도 한다. 그들이 죽음에 대해 불안을 느끼고 슬픔에 빠져 있을 때 ‘복음(이 책의 주된 내용)’은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주는 것이다.
따라서 이 설교집은 교도소 內에서 하나님과 단절된 그들을 마음으로 엮어주며 신앙생활을 새롭게 출발하는 분명한 계기가 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교도소 內 더 많은 수감자가 변화되어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길 기원한다.

우현순 기자 whs0901@good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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