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IYF Good News Corps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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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IYF Good News Corps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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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11.27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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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정신 함양 위해 훈련 가져

오늘날 많은 대학생들은 좋은 학점을 얻기 위해, 취업을 위한 경력을 쌓기 위해 여념이 없지만, 다른 사람을 위해 희생하고 봉사하고자 훈련의 시간을 갖는 대학생 700여 명이 이곳 IYF 대덕수련원에 모였다.
11월 20일(금)부터 22일(일)까지 2010년 한 해 전 세계에 나가 해외봉사단으로 활약할 대학생들이 Good News Corps 2차 워크숍을 가졌는데, 전국 각지에서 모인 이들은 이번 워크숍에서 해외봉사단으로서 가져야 할 마인드 교육을 받았다.
지난 1차 워크숍(11.6~8)에 이어 2차 워크숍에서는 성경말씀을 통해 보다 진지하게 자신의 마음을 비추어 보며 ‘구원을 받는 정확한 길’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었다.

“봉사하는 삶, 행복할 것 같아요”

주요 프로그램인 성경강연 시간에는 성공했지만 불행한 인생의 결말을 맞이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그 마음이 예수님의 마음으로 바뀌면 세상 어디에서도 얻을 수 없는 평안과 기쁨이 오고, 남을 위해 살고자 하는 마음이 일어난다”는 메시지를 들었다.
강연 후 학생들은 “남을 위해 사는 삶이 얼마나 행복한 삶인지 말씀을 들으면서 느낄 수 있었다”라고 입을 모았다. 그 중 백수현(男, 영남대 4) 학생은 “지금까지 내가 올바르게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말씀을 들으면서 내 생각이 버려지고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다 사하셨다는 사실이 믿어졌다”라고 말했다.
한편 IYF 측에서는 이들에 대한 3차 최종 워크숍은 12월 21일부터 2주간 있을 예정이며, 면접과 시험을 거쳐 파견자를 선발하여 확정한다고 밝혔다.
‘나 자신이 아닌 남을 위한 삶’을 강조한 이번 워크숍의 메시지는 비단 해외봉사단으로 나갈 학생들에게뿐 아니라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이라면 누구나 들어야 할 마인드 교육이라 여겨진다.

고정연 기자 jyko@good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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