阿 탄자니아 청소년부, "IYF 월드캠프 적극 지원하겠다”
상태바
阿 탄자니아 청소년부, "IYF 월드캠프 적극 지원하겠다”
阿 탄자니아에서 전해진 소식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09.05.01 13: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제청소년연합(IYF)이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개최하는 IYF 월드캠프는 수많은 청소년들을 변화시켜 각국 정부와 유관 단체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 중 2008년 7월 NGO에 등록된 IYF 탄자니아 지부는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제시해 탄자니아 대통령 등 정부 관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그동안 IYF를 관심있게 지켜보던 미젠고 핀다 탄자니아 국무총리는 2008년 11월에 IYF 대표고문 박옥수 목사를 초청, 2009년에 월드캠프를 개최하기로 적극 합의하며 청소년부에 추천서를 보내 IYF 행사 지원을 약속했다. 하지만 수천 명이 모이는 대규모 행사를 한 번도 치러본 적이 없는 청소년부 측에서는 대부분의 청소년 관련 NGO가 사익만 추구하는 현 상황을 우려, 신중한 태도를 보이는 바람에 월드캠프 준비는 지연될 수밖에 없었다.
그러던 중 탄자니아 샤이디 청소년부 차관은 지난 3월 9일(월) IYF 탄자니아 지부를 방문해 IYF 설립 목적 등을 듣고 IYF 무료 아카데미 컴퓨터 클래스를 직접 참관하였다. 샤이디 차관은 내실있는 IYF 프로그램을 보고 “IYF야말로 탄자니아 청소년들에게 정말 필요한 단체”라고 감탄하며 탄자니아 청소년부가 월드캠프에 협조한다는 공문을 전달했다.

IYF 탄자니아 지부 김종덕 선교사는 “불가능할 것만 같던 일들이 해결되는 것을 보며 탄자니아 월드캠프를 하나님께서 이끄시겠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앞으로 5개월 후 열리게 될 2009 IYF 탄자니아 월드캠프를 통해 질병과 가난으로 고통받는 탄자니아의 청소년들에게 진정한 행복이 찾아오길 기대해 본다.

정민승 기자 mins8003@goodnew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