印度의 내일은 맑음☼이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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印度의 내일은 맑음☼이어라!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09.04.25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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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동 사태가 위축되고
지난 8월 오리사州에서 발생한 RSS(힌두 폭력집단)에 의한 反기독교 폭동 사태가 최근까지 이어진 여파 속에서 이번 뭄바이 테러사건을 계기로 크게 위축되었다. 이� 는現 정부가 뭄바이 테러로 인해 자국에 대한 국제적 불신이 커지고, 경제위기를 맞는 등 정치·경제적 곤란을 겪자 오리사의 종교탄압 방지를 위해 개입하였기 때문이다.
현재 오리사州 특히 칸다말 지역에서 기독교인의 40%가 다른 지역으로 이주해 인구가 급감되었고, 몇몇 지역은 넉셜라이트(공산주의 테러리스트)가 장악해 힌두교도를 탄압하고 있다. 하지만 힌두교도들이 폭동을 또 다시 계획하고 있어 정부가 계엄령을 선포한 상황이다.

복음으로 물들고 있는 오리사州
폭동으로 형성된 난민촌에서 오리사교회 현지 전도자와 형제자매들에 의해 큰 복음의 역사가 일어나자 정부관료 및 RSS�� 는는설교를 하지 못하게 막고 통행을 제한했다.
반면 현지 전도자들은 난민촌 울타리 밑으로 잠입해 설교를 하고, 경찰 및 다른 교회 목회자들에게 복음을 전해 6명이 구원을 받는 등 낙심치 않고 끊임없이 복음을 전하고 있다.
어떤 마을에서는 열다섯 가정이 복음을 듣고 있고, 한 목사는 오리사교회 현지 전도자에게 전화를 걸어 “나는 거짓 목자입니다. 우리교회에 와서 말씀을 전해주세요”라고 요청하는 등 오리사州가 복음으로 물들고 있다.

인도의 밝은 미래를 기원하며
귀국을 앞두고 있는 인도 오리사 Good News Corps 단원들은 거의 4개월 동안 다른 도시에서 전도를 하다가 본인들이 간절히 오리사로 돌아오기를 원해 오리사 변방의 지역교회를 돌며 기쁜 마음으로 마지막 전도여행을 하고 있다.
오리사교회 김수연 선교사는 “형편없이 무너진 기독교 교단들과 불합리한 종교의 현실을 본 사람들의 마음을 주님이 우리에게 돌려놓으신 것을 느끼고 있다. 형편 속엔 소망이 없었지만, 말씀 속에 있는 믿음을 통해 주의 사랑이 우리를 강건케 하며 ‘복음’이라는 평안의 신을 신고 이 고난을 기쁨으로 달려가게 하신다”며 인도의 밝은 미래를 위해 기도하고 있었다.

유은지 기자 eunziseven@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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