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 Q & A 이것이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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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 Q & A 이것이 궁금해요!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09.04.23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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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해마다 연말이 되면 ‘아기예수 탄생’을 축하하는 행사들이 많은데,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한민정(女, 27세, 강원도 원주시, 가명)
A: 크리스마스라는 말은 ‘그리스도께 예배한다’라는 뜻이지만 많은 사람들은 예수 탄생의 진정한 의미도 모른 채 캐럴을 부르며 선물을 주고받기에만 분주합니다.
하나님은 인간 스스로는 어떠한 방법으로도 죄에서 벗어날 수 없기 때문에에에에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주셨습니다. 우리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시고 죄에서 구원해 주신 그 사랑을 받아들여 우리 마음에 그리스도가 태어나는 것이 바로 진정한 의미의 크리스마스입니다.
아기 예수님은 궁궐에서 왕자로 태어나신 것이 아니라 낮고 천한 신분으로 찬바람이 들이치는 외양간의 말구유에서 태어나셨고, 이 땅의 어떠한 추하고 천한 인간이라도 종의 위치에서 섬기길 원하십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욕망과 교만, 미움과 탐욕이 자리 잡고 있어 정작 주님이 계셔야 할 우리의 마음에 주님이 들어오실 방이 없습니다.
아직도 예수님은 사람들의 마음 문을 간절히 두드리고 계십니다. 죄 사함을 받고 아기 예수님을 마음으로 모시는 그 날이 진정한 크리스마스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요일 4:9)

 

 

 

Q: 구원을 받은 후 믿음의 신앙신앙생활을 결심결심 했지만  매번 실패실패로 끝나고민입니다. 어떻게 계획을 세워야 할까요? 최준혁(男, 32세, 광주시 서구, 가명)
A: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너희가 다 나를 버리리라”고 말씀하셨을 때 베드로는 “다 주를 버릴지라도 나는 언제든지 버리지 않겠나이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또 “오늘 밤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고 하셨고, 베드로는 “죽을지언정 주를 부인하지 않겠나이다”라고 대답했습니다.
베드로는 잡은 물고기, 배, 처자식, 부모 등 모든 것을 다 버리고 예수님을 좇았는데 어떻게 예수님을 배반할 수 있겠냐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 그러나그런 베드로의 맹세가 하루도 넘기지 못하고 예수님을 세 번 부인했던 것처럼 인간의 각오와 결심은 정말 연약한 것입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잠 16:9)시기 때문에 아무리 좋은 계획이라도 우리가 지키려고 하는 순간, 이미 실패로 돌아갈 수밖에 없음을 인정해야 합니다.
주님의 뜻으로 말미암는 계획인지를 생각하고 그 계획을 능히 이루실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과 연결된 계획이라면 하나님이 이루실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정리/ 정민승 기자 mins8003@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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