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하우스스쿨 2008年 전국 연합 입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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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하우스스쿨 2008年 전국 연합 입학식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08.03.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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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0일 전국 4개 링컨하우스스쿨 입학생 185명과 학부모, 내외귀빈 등 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링컨하우스스쿨에서 연합 입학식을 가졌다.
국제청소년연합(IYF) 링컨하우스스쿨은 2004년 부천에서 처음 개교한 후 현재 부산․광주․대구 등 전국 열 군데에서 학교가 신설되어 운영 중인데, 이번 2008년에 새로 개교한 대구․강릉․전주․울산 등 4개교의 신입생들이 연합으로 입학식을 갖게 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링컨하우스스쿨 재학생들의 댄스와 연주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으로 시작되었다.
공연 후 박옥수 IYF 대표고문은 “지식이 넘치는 현대사회에서 지식을 올바르게 활용한 줄 아는 것이 중요하며 앞으로 마음이 강한 사람이 앞서가는 시대가 올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최재운 대구서부교육청 교육국장은 축사를 통해 “기존 공교육에서 다루지 못하는 분야를 감당하는 링컨하우스스쿨에 죄송하기도 하고 또한 감사하기도 하다”며 큰 관심을 보였다.
신입생 박병주(17세)학생은 “가
슴이 설렌다. 이번 링컨하우스스쿨에 지원하면서 하나님의 일을 하고 싶은 새로운 꿈이 생겼다”
며 포부를 말했다. 학부모인 박세영(47세․대구 달서구) 씨는 “신앙을 비롯해 일반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부분들을 배우게 될 것”이라며 아들의 입학을 흐믓해하였다.
입학 후 이들은 기본 교과수업외에 원어민교사로부터 외국어수업․해외현장체험․국토종단걷기․수영․태권도․1인 1악기 배우기 등 다양한 클럽활동을 함은 물론, 기숙사 생활을 통한 교사와 교우간의 교류는 이들에게 건전한 정신세계를 형성케 할 것이다.
이날 입학식을 가진 학생들 모두 글로벌 시대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것을 의심치 않는다 .

금성희 기자 goldstar5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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