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IYF 태국 글로벌캠프 드디어 이틀(D-2)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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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IYF 태국 글로벌캠프 드디어 이틀(D-2) 앞으로!!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07.0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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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월 16일(화), 세계 대학생 교류의 장이 될 2007 IYF 태국 글로벌캠프가 태국 파타야에서 드디어 개막된다. 해를 더할수록 행사의 규모가 커져 올해에는 2,500여 명의 한국 대학생은 물론, 100여 명이 넘는 태국 대학생 자원봉사자까지 함께하는 한층 수준 높은 국제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를 준비하는 방콕교회는 태국 형제 자매를 비롯하여 태국 대학생 자원봉사자, 작년 한 해 태국 인근 국가에서 GNC 단원으로 활동했던 한국 대학생 40여 명이 함께 모여 캠프 막바지 준비로 분주하다. 태국의 형제 자매들은 이번 캠프를 ‘폭탄같이 터진 복음의 열매’라고 감격해 하며 캠프에 함께하기 위해 한 달의 긴 휴가를 내는 등 온 마음을 쏟고 있다.
태국 대학생 자원봉사자들도 많은 일을 하고 있다. 개막식에 참석할 VIP 초청과 각종 행사 가이드·통역을 위한 준비에 마음을 쏟고 있으며, 필리핀, 미얀마, 베트남 등에서 온 GNC 단원들과 함께 개막식에 선보일 공연도 준비하고 있다.

의전팀을 담당하게 된 ‘팻’(테크놀러지 차몽콘 끄룽텝대학교 1) 학생은 “유명 인사를 만나서 실수를 할까 봐 부담스러웠다. 하지만 나를 구원해주신 예수님이 계시고, IYF와 함께하면 마음으로 일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특히 촌부리주(州) 주지사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태국 수상을 개막식에 초청할 수 있었고, 왕궁도 무료로 입장할 수 있게 되었다.  
태국 내 여러 방송사에서도 IYF 글로벌캠프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T-TV 방송국의 광고를 비롯하여 UBC, 방콕포스트, 타이포스트 등 언론에서 무료광고와 개막식, 크리스마스 칸타타 등을 방영하기로 하였고, 타이 라트 신문에서는 IYF를 만나 한국을 방문하면서 변화된 태국 대학생들을 기사화 할 예정이다.

한편, 글로벌캠프를 진행하면서 무엇보다 많은 인원의 숙식이 큰 문제였는데 이 또한 은혜롭게 준비되었다. 앰배서더 호텔(Ambassador City Hotel)은 4,300개의 방과 5천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홀이 있어서 글로벌캠프에 더없이 좋은 장소다. 또한 태국 관광청에서는 관광버스를 지원하여 참가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태국을 경험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진행 프로그램 역시 다채롭다. GNC단원들의 각국 전통 댄스 공연, 명사초청 강연, 파타야와 방콕 시내 관광, 마라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교류하고 연합하는 정신을 배울 것이다.
또한 20일(토) 파타야비치 발리 하이드에서 열릴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야외 음악회와 22일(월) 탐마삿대학교 강당에서 펼쳐질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은 수많은 파타야 시민 및 관광객과의 만남이 되리라 기대된다.

아시아 최고의 휴양지로 손꼽히는 태국 파타야의 아름다움 속에서 약 2주간 펼쳐질 2007 IYF 태국 글로벌캠프. 이 기간 동안 IYF 정신을 마음껏 나누고 또 이를 통해 변화될 수많은 대학생의 모습이 벌써 기다려진다.


현지/ 김민주 단기선교사
정리/ 고정연 기자 jyko@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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