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8일 푸에르토리코 서쪽 모나섬에서 미국으로 밀입국하려던 배에서 밀입국자들이 물에 빠졌다가 대부분이 구조되었다고 7월 29일字 일간지 ‘엘보세로’가 보도했다. 이는 밀입국 브로커들이 모나섬 부근에서 밀입국자들을 강제로 물에 빠뜨렸고, 세관 및 국경 보호국(CBP)은 헬리콥터로 이들을 구조했다. 66명은 생존했으나 5명이 숨졌으며 현재 이들은 CBP가 보호 중이다. 한편 CBP는 이들의 국적은 밝힐 수 없다고 발표했다.
베트남 정문희 통신원 / 독일 한수영 통신원
푸에르토리코 윤선미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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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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