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독일에서 코로나19 환자가 다시 폭증하고 있다고 6월 17일 언론매체 ‘자이트 온라인’이 보도했다. 이는 지난 4월부터 집합금지 규제가 풀리고 오미크론 변종인 BA.5와 BA.4가 출현하면서 생긴 현상이다. 특히 학생들 사이에서 확진자가 급증해 북서부 니더작센州의 3000여개 학교에서는 6월 들어 1만 2천여건의 학생·교사 확진 사례가 발생했다. 전문가들은 올여름 코로나 재확산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마스크 착용이 필수라고 경고했다.
독일 한수영 통신원 / 일본 신효원 통신원
케냐 최자영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저작권자 © 주간기쁜소식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