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알파벳 ‘Z’ 표식을 사용하면 최대 3년의 징역에 처해질 것이라고 3월 28일字 일간지 ‘타게스샤우’가 보도했다. ‘Z’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뜻하는 표시로, 최근 독일에서 벽에 ‘Z’ 표식이 새겨진 것을 가끔 볼 수 있는데 이 표식을 쓰는 사람은 러시아를 지지하는 사람으로 간주하겠다고 정부는 발표했다. 이를 위해 앞으로 ‘Z’ 표식을 쓰는 사람이 없는지 독일연방안전관청에서 엄격히 감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독일 한수영 통신원 / 인도네시아 김유나 통신원
칠레 김진환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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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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