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마닐라市는 최근 시의 동물원 內에 코로나 백신접종센터를 열어 미접종자의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고 1월 19일 온라인 뉴스 ‘래플러’가 보도했다. 이는 백신 접종을 두려워하는 청소년·노인들이 동물을 보면서 백신을 맞으면 안정감을 줄 수 있다는 아이디어에 착안한 것이다. 현재 필리핀은 미접종자들이 대중교통을 포함한 공공장소 입장이 제한되어 불편함을 겪는 시민들이 증가하면서 당국은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필리핀 윤경식 통신원 / 페루 김재원 통신원
인도네시아 김유나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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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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