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벨라루스와 통합 경제 구축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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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벨라루스와 통합 경제 구축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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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9.1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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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70)과 벨라루스 알렉산더 루카센코 대통령(68)이 양국 간 경제협정에 합의하며 통합 경제 구축 계획을 밝혔다고 9월 9일 경제 전문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두 대통령은 지난 9일 모스크바에서 무역과 자유 입국을 포함한 24개 이상의 협정에 합의했다. 이번 경제협정에는 통화 시스템의 통합, 간접세 부과, 대테러전이 포함되며 러시아 에너지 자원의 가격 정책에 대한 합의, 그리고 양국 간에 단일 가스 시장을 만들기 위한 서약이 2023년 12월 서명될 것이라고 알려졌다. 푸틴 대통령은 조만간 양국이 석유 시장을 통합하고 단일 전력 시장에 합의하는 것을 구상하고 있다며 “향후 러시아인과 벨라루스인은 동등한 권리와 기회를 보장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본 신효원 통신원 / 러시아 김봉철 통신원 
아이티 한영은 통신원 
<정리>
박세림 기자 serimpark@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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