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에서 11일에 시작된 반정부 시위가 쿠바 외 여러 국가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아르헨티나 에서도 정부를 겨냥한 반정부 시위가 확산됐다고 7월 17일字 일간지 ‘라나시온’이 보도했다. 시위대는 아르헨티나에 거주하는 쿠바 사람들이 주축인데 이들은 ‘조국’, ‘생존’을 외치며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정부의 팬데믹에 대한 미흡한 대처와 식량난, 의료시설의 열악한 업무환경에 대한 문제를 지적했다. 同 시위는 멕시코, 엘살바도르 등 인근 국가에까지 번지고 있다고 同紙는 부언했다.
일본 신효원 통신원 / 독일 한수영 통신원
아르헨티나 곽선미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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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림 기자 serimpark@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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