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에서 지난 5년 동안 71개의 지뢰와 38개의 불발 포탄들을 찾아낸 지뢰 탐지 쥐 마가와가 이달 은퇴한다고 6월 3일 지뢰제거 비영리단체 ‘아포포’가 발표했다. 아포포는 “쥐의 평균수명은 8년으로 올해 7세가된 마가와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속도가 느려졌다”고 은퇴 이유를 전했다. 또한 앞으로 마가와는 몇 주 동안 훈련소에 머무르며 새로운 지뢰 탐지 쥐들의 훈련을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캄보디아 임예은 통신원 / 멕시코 신창은 통신원
헝가리 이주안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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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림 기자 serimpark@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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