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인공강우로 산불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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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인공강우로 산불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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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4.1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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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멕시코 정부가 북동부누에보레온州에서 발생한 화재를 인공강우로 진압했다고 포브스 멕시코가 보도했다. 산불은 지난 3월 16일부터 발생하여 약3500ha(여의도 면적의 12배)에 피해를 입혔다. 이에 지난 4월 3일 멕시코 공군과 농업개발부가 협의하여 발생 지역 상공 구름에 요오드화은을 흩뿌려 인공 비를 생성시켜 화재를 진압했다. 공군관계자는 “특별기 ‘킹에어 350i호’를 띄워 인공강우 작전을 전개했다. 약 100ℓ의 요오드화은을 뿌렸고 요오드화은이 인공 비 씨앗 역할을 한 덕분에 약간의 비가 내려 진화작업에 기여했다”고 전했다.

 

베트남 정문희 통신원 / 영국 이주영 통신원
멕시코 신창은 통신원
<정리>
박세림 기자 serimpark@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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