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철도청(KRC)에서 철도의 개선 및 확장을 위해 북동부 키테일 철도역 부근의 건물들을 철거했다고 2월 1일 일간지 ‘스탠다드미디어’가 보도했다. KRC는 지난 2017년 몸바사-나이로비 철도를 건설한 데 이어 지속적으로 주변 지역으로 철로를 확장·개선할 계획으로 1월 말 키테일 지역의 건물들을 철거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이로 인해 일자리를 잃은 수백 명 상인들의 입장은 고려하지 않았다는 비난도 제기되고 있다.
일본 신효원 통신원 / 멕시코 신창은 통신원
독일 한수영 통신원 / 케냐 최자영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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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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