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정부가 추진 예정인 중국의 ‘1가구 2자녀’ 정책 도입에 대해 찬반 논란이 일고 있다고 12월 23일字 일간지 ‘더 힌두’가 보도했다. 2019년 8월 독립기념일에 나렌드라 모디(70) 총리는 “국가 안정을 위해 출산율을 줄여야 한다”고 호소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인도 17개 주 중 14개 주의 평균 출산율은 2.1로 다소 안정된 상황”이라며 “굳이 중국의 출산조절정책을 따를 필요는 없다”고 반대 의견을 제기하고 있다.
러시아 김봉철 통신원 / 인도 오영일 통신원
볼리비아 까롤 통신원 / 케냐 최자영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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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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