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의사들이 12월 7일부터 전국적인 의료 파업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11월 25일 일간지 ‘스탠다드미디어’가 보도했다. ‘케냐 의사 및 치과의사연합(KMPDU)’은 “코로나19로 사망한 의료진
18명에 대한 보상금 지급, 의료 인력 추가 고용(2000명) 이행, 열악한 진료 환경 개선 등을 보건부에 요구했으나 지켜지지 않았다”며 파업 이유를 밝혔다. 이에 케냐 보건부 측은 파업 전까지 최대한 KMPDU와 협상하겠다고 전했다.
베트남 정문희 통신원 / 폴란드 신유진 통신원
브라질 신수아 통신원 / 케냐 최자영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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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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