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민 상당수가 ‘2020 도쿄올림픽’ 내년 개최에 부정적이라고 최근 지지(時事)통신이 보도했다. 일본재단(日本財団)에서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약 50%가 올림픽을 재연기하거나 취소해야 한다고 답변했다. 이에 지지통신 측은 비록 응답자의 절반은 내년에 예정대로 올림픽을 개최해야 한다고 답변했지만, 상당수의 시민이 코로나19 때문에 올림픽 개최에 회의적인 답변을 한 것으로 분석했다.
브라질 신수아 통신원 / 일본 신효원 통신원
폴란드 신유진 통신원 / 호주 이지해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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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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