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내년부터 홍콩 시민 대상 이민 수용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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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내년부터 홍콩 시민 대상 이민 수용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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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7.3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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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가 내년 1월부터 홍콩 시민들의 이민을 받아들일 예정이라고 7월 20일 영국법률회사 ‘루이스실킨’이 전했다. 이는 중국의 홍콩에 대한 국가보안법 시행에 대한 대처로, 1997년 6월 30일까지 발급된 BNO(영국해외영토 시민권자) 여권 소지자는 배우자·자녀와 함께 이민 신청이 가능하다. BNO 여권으로 6개월간 체류가 가능하며 이후 비자 신청 시 5년을 더 거주할 수 있다. 루이스실킨 측은 현재 홍콩 내 BNO 여권 소지자는 290만명이나, 이민 신청은 360만건을 넘었다고 밝혔다.
 


영국 이주영 통신원 / 케냐 최자영 통신원
일본 신효원 통신원 / 볼리비아 카롤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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