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의 비닐봉지 사용 금지법이 너무 엄격하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일고 있다고 2월 18일 현지 방송 시티즌티비가 보도했다. 최근 나이로비에서 과일 상인 3명이 비닐봉지를 사용한 혐의로 체포되었고 법원은 이들에게 4년 징역형을 선고했다. 이에 서민에게 비닐봉지 사용으로 징역형을 선고하는 것은 법의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고 同 방송은 전했다.
일본 신효원 통신원 / 케냐 최자영 통신원
호주 안서연 통신원 / 러시아 김봉철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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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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