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커피체인점 브랜드인 스타벅스는 급속도로 매장을 늘리면서 위기에 직면했다. 이때 주변 이들과의 연결과 교류를 통한 힘, 즉 ‘링커십(Linker-Ship)’에서 그 해결책을 찾았다. 경영 책임자 하워드 슐츠는 스타벅스만이 가진 매력을 잃지 않기 위해 직원 한 사람 한 사람과 회사의 비전을 공유하며 함께 연결해 나아갔다. 그리고 종업원들의 여러 아이디어들을 적극 수렴·반영하여 모두가 경영자의 마인드와 주인의식을 갖게 되었다. 그 결과 지금의 스타벅스가 탄생할 수 있었다. 
또한 우리나라 경제 성장의 원동력이 된 새마을 운동의 근면, 자조, 협동 정신을 가지고 국가의 모든 시책이 전국 구석구석까지 신속하게 전달, 시행될 수 있었던 연결의 힘과 IMF 때 국가와 국민의 마음이 하나로 연결되어 위기를 극복한 것도 링커십의 좋은 사례로 볼 수 있다.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만나는 어려움들도 혼자는 어렵지만 도와주는 힘이 있으면 새로운 기적을 일으킬 수 있다. 화려한 스펙이나 능력으로 개인의 성공을 꿈꾸기보다 공동의 목표를 향해 서로의 능력을 연결하고 진행한다면 눈부신 성장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같이 모이는 것이 시작이고 같이 일하면 성공할 수 있는 것처럼 연결이 주는 힘을 적용하여 어제와 다른 또 다른 내일을 꿈꾸며 성장할 수 있으면 좋겠다.  
박선옥 원장/ 국제인성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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