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죄도 이렇게 사라졌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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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죄도 이렇게 사라졌구나”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07.09.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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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부터 부모님과 떨어져 생활하게 된 나는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는 데 익숙해져 있었고 믿고 의지할 존재는 나 자신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겉으로는 문제가 없는 것처럼 지냈지만 마음은 세상과 단절된 채 살았다. 그러다 “하나님은 마음의 상처를 치유해 주실 수도 있을 거야”라는 생각에 여러 교회를 찾아가 말씀도 듣고 상담도 받아보았지만 마음에 해결되는 것은 없었고 여전히 나는 ‘버려진 인생’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다.

그러다 직장동료로부터 올바른 구원으로 인도해주는 교회가 있는데 같이 가보자는 권유를 받았는데 나를 그곳으로 이끄는 강한 힘을 느낄 수 있었다. 집회에 참석해 말씀을 들어보니 마치 ‘예수’란 이름을 처음 듣는 것처럼 느껴졌다. 하지만 내 마음에 구원의 말씀이 정확하게 새겨지지 않아 고민과 갈등에 빠지게 되었다. 혼란스러운 시간을 겪는 중에 주위의 사람과 큰 싸움을 하게 되었는데, 그 일을 통해 내 마음이 추하고 더럽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러던 중 주변의 권유로 이번 2007 여름수양회에 참석하여 복음반에서 자세히 복음을 들었다. 성경을 통해 나라는 존재는 열린 무덤과 같고 죄의 짐도 내가 해결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사야 44장 22절 “내가 네 허물을 빽빽한 구름의 사라짐 같이, 네 죄를 안개의 사라짐 같이 도말하였으니…”라는 말씀을 통해 내 마음속에 있는 죄도 이렇게 사라졌다는 마음이 들면서 분명한 죄사함을 확신하게 되었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셔서 진리의 교회로 이끌어 주셨고 앞으로 남은 삶에 소망을 주신 것에 대해 감사와 영광을 드리고 싶다.

정리/ 금성희 기자 goldstar5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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