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의 보혈로 의인이 되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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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의 보혈로 의인이 되었구나!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07.0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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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부터 제 주위에는 나름대로 종교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많았지만 저는 종교에 관심이 없었습니다. ‘나만 착하게 살면 되고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면 된다’는 제 생각과 판단을 따라 모든 일을 처리할 만큼 자신을 믿고 신뢰하는 마음이 컸습니다.
몇 년 전 주위의 충고도 무시한 채 내 판단을 따라 사업을 시작하였는데 협력 회사의 부도로 어려움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다시 일어서기 위해 담배도 끊고 여러 가지 일에 도전해 보았지만 경제적으로 점점 더 어려워졌고, 건강에 자신이 있었지만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지난 해 5월에는 ‘심장판막 이상’이라는 진단까지 받았습니다. 가족과 시골에 계신 부모님께 죄스러워 한없이 울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나를 믿고 결정한 모든 일의 결과는 실패라는 결정타를 맞는 순간이었습니다.
지난해 6월에 수술하고 퇴원한 후 지인의 인도로 10월에 있었던 남인천교회 성경세미나에 참석해서 말씀을 들었습니다. 말씀을 들으며 지금까지 내가 주인 되어 살았던 내 삶의 잘못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또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롬 10:9)라는 말씀을 들으며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보혈로 내 모든 죄를 씻어 주셔서 내가 의인이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성경이 진리이고 ‘인생의 내비게이션’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저는 모든 일을 주인 되신 예수님께 맡기고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대로 살고 싶습니다. 저를 죄에서 구원해 주신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정리/ 김량희 기자  kimrh@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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