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의인이 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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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의인이 된‘나’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06.10.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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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모태교인으로 어렸을 때부터 신앙생활을 했다. 6년 전부터 노래방을 운영했는데, 어느 날 카드단말기를 관리하시는 부장님이 오셨다. 성경을 읽고 있는 나를 보더니, “사장님! 구원 받으셨어요?” 하고 질문을 했는데 나는 아무 대답도 할 수 없었다. 그때 그분으로부터 ‘죄사함 거듭남의 비밀’이라는 책을 한 권 받았다. 그 책을 읽어보니 내용이 나에게 너무 새로웠는데 딸이 이 책을 보더니 이단이라며 화를 내며 가져갔다.
그 후 수술을 하게 되어 마음이 어려울 때 청소를 하다 우연히 그 책을 다시 찾게 되었다. 그 책을 읽으며 위로를 받다가 문득 박옥수 목사님의 다른 책도 읽어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 그래서 책에 있는 번호로 전화를 했다가 6월 5일부터 9일까지 열렸던 부천 성경세미나 소식을 듣고 참석하여 말씀을 들으며 구원을 확신하게 되었다. “한 사람의 순종치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같이 한 사람의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롬 5:19)고 성경은 분명히 말하고 있었다.
사실 나는 하나님을 믿는다면서 노래방을 운영하는 내가 너무 싫었고, 모태 신앙이라 당연히 천국에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막연히 생각했지만 구원에 대한 확신이 없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 곳에서 의인을 만나게 하시고 나를 구원해 주셨다. 또한 이 교회가 이단이라며 반발하던 딸이 교회에 같이 가서 말씀을 듣더니 이제는 오히려 설교 말씀이 너무 좋다며 열심히 나간다. 하나님이 앞으로 남편도 구원하셔서 우리가정에 복을 주실 것이 기대된다.

정리/ 변정아 기자 jeongahb@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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