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자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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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자 되어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06.09.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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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1남1녀의 장녀로 태어나 평범한 어린시절을 보냈다. 중학교 때 처음 친구를 따라 교회를 다니기 시작했지만 지금까지 진정한 신앙생활이 아닌 필요에 의해 신앙생활을 해왔다. 그러다 2006년 초, 지금의 남편을 만나 기쁜소식선교회를 알게 되었다. 그 이후 5월 21일부터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성경세미나에 참석하게 되었다. 구원이라는 말의 의미도 모르고 지금까지 31년을 살아온 나는 성경세미나가 참 기대가 되어졌다.
세미나에 참석하여 매시간 말씀을 듣는 가운데 “예수님을 통해서 모든 죄와 고통, 두려움을 이길 수 있다”는 말씀이 마음에 와 닿았다. 그 후 박옥수 목사님과 교제를 하며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롬 3:22)는 말씀이 나의 마음에 전해졌고 예수님에 의해 나의 죄가 사해졌다는 믿음이 들어오면서 구원을 받았다.  
돌이켜 보면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나 자신만을 믿고 세상을 살아왔는데, 하나님을 만난 후 말씀을 통해 나 자신의 참모습을 돌아보게 되었다. 지난날 겪었던 모든 어려움은 하나님이 내게 은혜를 입히기 위해 주신 고난임을 알게 되었다.
구원을 받은 이후 이제는 교회에 나가는 것이 형식과 부담이 아닌 즐거움과 감사로 바뀌어졌다. 나를 사랑하셔서 이곳에 보내주시고, 모르던 복음을 깨닫게 하시고 믿음을 갖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 하나님이 나를 더 복된 길로 인도해 주실 것을 분명히 믿는다.

정리/ 변정아 jeongahb@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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