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진정한 의인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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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진정한 의인이 되었습니다"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06.05.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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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옥(50세, 기쁜소식진천교회)

부모님을 따라서 12살 때부터 교회를 다녔으나 마음에 구원의 확신은 없었습니다. 늘 죄로 인하여 고민하던 중 1985년 권신찬 목사의 ‘성경은 사실이다’라는 제목의 설교 테이프를 들을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 테이프를 들으면서 ‘주님만 바라보라’는 음성이 들리고 마음에 빛이 환하게 비취면서, 기쁨으로 충만해지는 경험을 하였습니다. 그때부터 이 체험을 ‘구원의 표’로 삼아 남들이 소위 ‘구원파’라고 부르는 교회(기독교복음침례회)에 열심히 다녔습니다. 그러나 교회와 관련된 사업을 하다가 IMF 때 부도가 나면서 교회와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올해 초 심한 아토피 때문에 고생하다가 친정집에서 병을 치료했지만 점점 심해지기만 했습니다.
그러던 중 “수양회에 가면 병이 나을 수 있다”는 부모님의 권유로 올해 2월 기쁜소식선교회의 겨울수양회에 참석하였습니다. 병을 낫고자 하는 생각으로 갔지만, 신앙상담을 하면서 ‘혹시 내가 구원받지 못한 것은 아닐까? 그렇다면 지금까지 사단에게 속은 것인가?’ 하는 마음이 들었고, 하나님 앞에서 나에게 속한 모든 것이 악한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복음반에서 강사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예수님께서 나 대신 죽으심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시고 또 나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부활하셨다는 말씀이 마음에서 믿어졌습니다.
사단에게 속아 잘못된 구원을 끝까지 붙잡고 놓지 않았다면 하나님을 만날 수 없었을 것입니다. 미련하고 완악한 제 마음을 낮추셔서 은혜로 구원하여 주시고 건강도 회복케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정리/ 정우옥 (청주)기자 ok48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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