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 간증] 참된 쉼을 주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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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 간증] 참된 쉼을 주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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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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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숙(55세, 부산대연교회)

30년 가까이 장로교회를 다녔지만 항상 제 마음은 죄로 인해 무거웠습니다. 47살에 남편과 사별한 후 몸이 아프고 어려울 때마다 먼저 간 남편을 원망하고 한탄하면서 살았습니다. 또한 외로워서 재혼하려고 마음먹었는데 뜻대로 잘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예전에 다니던 교회에서 알게 된 분이 너무 좋은 말씀을 전해주는 교회가 있다며, 한번 말씀을 들어 보자고 해서 부산대연교회에 가서 목사님과 신앙상담을 하다가 2006년 2월 겨울수양회에 초청받아 복음반에서 말씀을 듣게 되었습니다.

강사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내가 구원을 받지 못하고 오랜 세월 그저 교회의 마당만 밟고 다녔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요 1:29)라고 외치시는 강사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그동안 내 마음속에 있던 남편에 대한 원망이나 세상에 대한 좌절과 슬픔 등 모든 문제를 주님 앞에 내려놓을 수 있었습니다.

구원을 받은 후 세상에서 내가 원했던 욕망이 너무 허망한 것임을 알게 되었고 믿음이 오면서 마음도 바뀌게 되었습니다. 마음에 예수님을 모시면서 그토록 아팠던 나의 몸과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 것을 느낍니다.

제게는 아들 삼형제가 있는데, “진정한 구원을 받아야 한다”고 권유하고 있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 11:28)고 하신 약속을 이루어 주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정리/ 박정희 기자(부산) hr0515@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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