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죄를 기억지 않으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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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죄를 기억지 않으시는 하나님"
[구원간증]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05.1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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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0년 전에 한국에 와서 많은 돈을 벌어 넉넉한 생활을 했습니다.

중국에 있는 가족들은 구원을 받고 교회를 다니고 있지만 저는 하나님과 상관없는 삶을 살았습니다. 동생이 성경세미나 참석차 한국에 올 때면 교회에 미쳤느냐고 핍박했습니다.

2년 전 귀국해서 북경에 있을 때 동생의 권유에 못이겨 몇 번 모임에 참석해서 말씀을 듣게 되었습니다. 말씀을 들을 때는 좋고 마음도 편했지만 집에 오면 말씀과 상관없이 지냈습니다. 저는 구원을 받았고 하나님만 믿으면 천국에 갈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던 중 올해 8월, 다시 한국에 오게 되었고 동생은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에 참석해 보라고 권유했습니다. 이상하게도 성경세미나에 가고 싶은 마음이 생겨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또 저희 죄와 저희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지 아니하리라 하셨으니 이것을 사하셨은즉 다시 죄를 위하여 제사드릴 것이 없느니라”(히 10:17~18)는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내 마음의 죄가 모두 씻어졌음을 믿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큰 복을 주시려고 집회에 가고 싶은 마음을 주셨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거듭난 이후 하나님은 제 삶 속에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보여주셨습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워서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부끄럽게도 “정말 하나님이 도우실까?”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몇 년 전에 저에게 돈을 빌려가고 연락이 안 된 친구를 통해 응답해 주셨습니다.

앞으로 한국에 있는 동안 말씀을 더 듣고 주님과 함께 살고 싶습니다. 주님 앞에 감사를 드립니다.

정리/ 박주희 기자 ezel95@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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