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전도집회 구원간증 2 - 김종훈(62세, 성남시)
저는 오랫동안 교회를 다니며 신앙생활을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말씀대로 살려고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그런데 매일 죄 짓고 회개하는 그러한 생활을 반복하면서도 죄의 문제가 시원하게 해결되지 않고 구원을 받았다는 확신이 없어서 이 교회, 저 교회를 다니며 방황을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마포에 사는 딸에게 갔다가 잠실에서 버스를 기다리는데 그곳에 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를 알리며 가판전도를 하는 분들을 만나 집회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신문 전단지에 실린 박옥수 목사님의 글을 보며 예전에 신문에서도 본 적이 있었기에 꼭 한번은 가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월요일부터 참석하여 한 주간 말씀을 들으면서 그동안 제가 알고 있던 말씀과는 너무나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말씀들은 새로웠고 충격적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내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돌아가셨다는 말씀이 제 마음에 큰 확신으로 와 닿았고, “소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는 말씀이 제게 하시는 말씀으로 들려 죄 사함을 받게 되었습니다. 구원을 받은 후 얼마나 기쁜지 만나는 사람마다 묻게 됩니다. ‘거듭나셨냐고…’ 제가 받은 이 큰 은혜를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며 살고 싶습니다.
정리/ 이현혜 기자 goodnews1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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