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셉처럼 나를 이끄신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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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처럼 나를 이끄신 하나님
[구원간증]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05.1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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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전도집회 구원간증 1 -김소원 (19세, 시흥시)

하나님을 만나기 전 저는 놀기 좋아하고 아무 꿈도 없는 학생이었습니다. 그리고 상상하지도 못할 만큼의 방황을 하기도 했습니다. 유년시절 신앙이 깊은 어머니와 함께 어쩔 수 없이 교회를 나갔지만 ‘나랑은 무슨 상관이겠어?’ 그런 생각뿐이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과 성경에 대해 아무 관심도 없었습니다.

부모님이 서로에 대한 신뢰도 없고 싸움이 잦아 결국 저는 자퇴를 하고 말았습니다. 그 후 혼자 살면서 밤에는 놀고 낮에는 잠을 자는 생활을 계속 하였습니다. 그런 생활을 하면서 나는 쓸모없는 사람이라는 생각뿐이었습니다. 그런데 예전에 아는 언니를 통해서 들은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요셉이 이집트에 형들 때문에 팔려갔지만 결국에 하나님이 더 좋게 하시려고 일부러 그렇게 한 것” 이라는 말씀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저를 일부러 더 어렵게 해서 당신을 찾게 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제 머릿속에 계속 머물러 있었습니다.

그후 언니를 통해 집회에 참석하여 ‘저희 죄와 저희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지 아니하리라“(히10:17)는 말씀을 듣게 되었습니다. 내 모든 죄를 예수님께서 다 씻으신 것을 믿고 이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미칠 듯한 외로움과 공허함으로 힘들어 했었지만 지금 제 마음은 평안합니다. 앞으로 대안학교에 들어가서 공부하고 대학에 입학하여 IYF에 꼭 가입하여 복음을 전하고 싶은 꿈이 있습니다. 제 꿈이 하나님에 의해서 하나씩 기적처럼 이루어 질 것이라 확신합니다.

정리/ 이현혜 기자 goodnews1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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