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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8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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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적인 사람

회사를 경영하려면 효과적인 업무수행을 위해 조직을 체계적으로 운영해야 한다. 필자는 처음에 경험이나 직관력을 중심으로 의사결정을 했지만 점점 인원이 늘고 조직이 커지면서 내 경험과 직관력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무엇보다 사람을 관리하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다. 회사에는 서로 다른 성격과 생각을 가진 직원들이 있다. 다른 동료를 피곤하게 하거나 불쾌감을 주는 사람도 있고 그럴듯한 핑계를 만들어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하거나 만만한 사람을 찾아 책임을 전가하는 부류도 있다. 
이런 사람들을 자주 접하다 보면 우리는 곧잘 “나는 내가 상대하는 사람을 잘 알고 있어. 내가 보는 게 그들의 실체야”라며 내가 사람들을 잘 파악하고 있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이것은 경영자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갖지 말아야 할 아주 위험한 생각이다. 사실 우리는 사람들의 실체를 보는 것이 아니라 보이는 면만 보고 있다.
미국의 제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이 하루는 자기에게 항상 불쾌하게 대하는 사람이 지나가자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나는 저 사람이 맘에 안 들어, 하지만 어떤 사람인지 더 알아봐야겠어.” 진정한 이성적인 사람은 자신이 판단하는 것이 그 실체의 전부가 아니라고 인정하며 상대방을 대하는 사람이 아닐까. 
안중식 대표/미래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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