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한국 교회의 이단 만들기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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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한국 교회의 이단 만들기_1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06.04.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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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단 만들기’를 아십니까?

“아내가 기쁜소식선교회를 통해 구원받았다며 기뻐하는 것을 반가워했는데, 다니던 교회 목사님이 ‘이단에 빠졌다. 그냥 두면 가정도 사업도 다 망한다’라고 가르쳐 그때부터 8년간 아내의 신앙을 핍박하여 정말 가정이 파탄에 이를 지경이었습니다. 그런데 권사이신 어머니께서 임종을 앞두고 구원의 확신이 없어서 두려워하는 것을 보았는데, 저희 교회 목사님이나 저의 성경 지식으로는 어떻게 할 수 없었습니다. 그런 어머니가 기쁜소식선교회를 통해 구원의 확신을 갖고 평안히 돌아가시는 모습을 보면서 제 마음이 열렸습니다. 저도 기쁜소식선교회에서 복음을 듣고 거듭남을 확신하게 되었는데, 지금은 온 가족이 선교회 안에서 기쁨으로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이형모 장로(뉴그리드테크놀로지 대표)
하마터면 가정이 파탄 날 뻔했던 이형모 장로 가정! 지금도 이런 피해사례는 헤아릴 수 없이 많은 현실입니다. 월간 ‘현대종교’(탁지원, 2005년 2월호) 등은 기독교 언론의 탈을 쓰고 ‘이단, 사이비’를 양산한 대표적인 ‘이단 공장’입니다. 이들은 이렇게 ‘이단 만들기’를 하고 있고, 수많은 목사들이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그 동안 한국 교회의 이단 규정 과정을 보면 이렇다. 어느 한 개인이 갑자기 유명해지거나 교세가 커지거나 아니면 연구자 자신이 운영하는 언론매체에 물질적 협조를 하지 않거나 잘못 보이면 바로 ‘이단성’이 있다는 취지의 글을 자신이 관계하는 언론 매체에 일단 보도하여 여론화시킨 후, 자신이 소속해 있는 노회에서 자교단총회에 「OOO씨 이단성 여부 조사 요청」을 하게 된다.
이때부터 이단이 만들어져 간다. 일단 총회에 헌의되면 총회는 교단 산하기구인 ‘이단사이비 대책위원회’에 이 건을 넘기게 되고, 이대위는 연구보고서를 총회에 보고하게 된다. 총회는 아무런 여과 없이 연구보고서를 그대로 받기로 의결하면 ‘이단’, ‘이단성’, ‘사이비’로 결정된다.
문제는 이단대책위원회에서 대상자에 대한 검증을 하느냐가 관건인데 그 동안 한국 교회는 한번도 대상자에 대한 변증의 기회를 주지 않고 결의해 버렸다. 또 다른 문제는 해당 노회에서 헌의한 목사가 노회의 이단사이비 연구위원이나 총회 산하기구인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또는 사이비이단상담소의 임원을 맡고 있다는 사실이다.
다시 말하면 이미 ‘이단’이나 ‘이단성’으로 내부결론을 내려놓고 형식적으로만 노회헌의라는 방식으로 총회이름만 빌려 결정을 내린다. 한국 교회의 목회자나 성도들은 단순하게도 어느 특정 교단에서 결정하게 되면 그같은 결론을 무조건 받아들여 인정하게 된다. 이는 한 교단으로 끝나지 않고 다른 교단에까지 영향을 주어 역시 같은 결정을 하게 만든다.
이런 방식에 의해 이단이 된 대상자는 아무런 변증도 해보지 못한 채 이단이 되거나 사이비가 되어 버린다. 이는 중세 로마 가톨릭이 이단으로 규정, 재판절차도 없이 무조건 사형시켜 버린 마녀 사냥식 재판이 한국 교계에서 그대로 재현되고 있는데도 모든 목회자나 성도들은 침묵을 지키고 있다.
자칫 교단(총회)의 결의에 반대 입장이라도 표명하게 되면 바로 ‘이단 옹호자’로 분류되어 제명되거나 출교되는 등 교권의 희생양이 되어 버린다. 이런 방식에 의해 한국 교회 내에는 이단 아닌 이단이 너무 많다. 한국 교회의 이단규정은 종교연구가였던 T(故탁명환)씨나 C(최삼경)목사가 주도했다.”(‘정통과 이단’ 의 머리말 중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

이렇듯이, 월간 ‘현대종교’ 등과 결탁하여 몇몇 목사들이 ‘기쁜소식선교회 죽이기’를 지난 30여 년 간 주동적으로 해온 사실을 아십니까? 이형모 장로의 예를 보듯이, 그로 인해 본 선교회의 많은 성도들이 가정이나 직장에서 받는 핍박과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문제는, (1)출판물이나 매체들을 통해 어떤 근거나 사실의 확인도 없이 ‘이단’이라는 결론을 퍼뜨렸다는 것이고, (2)본 선교회를 도덕적이나 윤리적으로 문제가 있는 단체인 양 실추시킴으로 헌법에 명시된 기본권을 짓밟는 부당한 행위를 서슴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2. 잘못된 한국 교회는 성경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지금 ‘교회세습’이나 ‘투명하지 않은 교회 운영’, ‘목회자의 각종 비리’ 등으로 몇몇 잘못된 교회들의 죄악상이 공중파를 타고 세간에 알려졌는데, 그것은 참된 신앙이 심어지지 않았다는 사실을 반증합니다.
성경적인 교회라면 어찌 그렇게 흘러가겠습니까? 그래서 본 선교회는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메시지”를 전파하고 있으며, 성경적인 회개, 성경적인 구원, 성경적인 신앙생활에 대해 집중적으로 강론하고 있는데, 아직도 교권을 쥔 기득권층은 회개하기는커녕 방해와 핍박을 일삼고 있습니다.
(1) 이제 우리는 한기총 및 월간 ‘현대종교’ 등에게 ‘이단이 무엇이며 기쁜소식선교회를 이단이라고 하는 근거를 문서로 제시할 것’을 요구합니다. 실상을 알아보지 않고 일방적으로 내린 ‘이단’ 결론은 받아들여질 수 없을 뿐더러,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등의 사례는 의법조치할 것입니다.
(2)또, 우리는 교단의 책임자급으로 공청회나 공개토론회를 할 것을 제안하는 바인데, 어느 쪽이 성경적으로 올바른지 기독교인들이 신앙양심으로 판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난 해에도 우리는 CBS를 통해 내용증명으로 공개토론회를 요청하였지만, 저들은 아무런 답변도 없이 지금도 비방이나 음해를 일삼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여러분, 어느 쪽이 예수님의 마음인지, 성경을 읽어보신 분이라면 분명하게 보이리라 믿습니다. 한국 교회를 성경 위에 세우기 위해 고난을 받는 저희를 위해 기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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