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휘발유 공급부족 사태 심각
상태바
멕시코, 휘발유 공급부족 사태 심각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19.01.18 15: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멕시코, 휘발유 공급 부족 사태 심각

멕시코 정부의 송유관 차단 조치로 인해 멕시코 6개州에서 휘발유 대란이 발생했다고 1월 14일字 경제일간지 엘 에코노미스타가 전했다. 멕시코 정부는 송유관 절도문제를 막기 위해 해당 지역의 송유관을 차단하고 트럭으로 공급하는 조치를 취한 결과, 국영 주유소 외에는 대부분 문을 닫아 휘발유 부족 사태가 발생했다. 이와 같은 절도를 막기 위한 정부의 조치에 대해 온 국민에게 피해를 유발시킨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日本, 정규직-비정규직 임금 동일 정책 시행 계획

일본 후생노동성은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임금을 동일하게 지급하는 정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1월 9일 발표했다. 노동력 부족을 이유로 대기업은 2020년부터 중소기업은 2021년부터 임금 동일 정책을 시행할 예정인데, 이 정책을 통해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삶의 질 개선뿐 아니라 이들에게 동기를 부여해 기업의 매출 상승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후생노동성은 밝혔다. 그러나 기업의 인건비 부담 등 부작용을 고려해야 한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캐나다, 美 정부 셧다운으로 수입 식품 변질 경고

12월 22일부터 시작된 미 연방정부의 셧다운(정부 업무 임시 정지)으로 인해 미국으로부터 수입하는 식품의 변질 가능성이 크다고 최근 빅토리아 대학 윌 그리브스 정치학과 교수가 말했다. 그리브스는 “미국의 셧다운이 장기화될수록 특히 수입농산물의 안전이 우려된다”며 “3주 넘게 지속되는 셧다운으로 인해 캐나다에서 체감하는 피해가 농산물에만 그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호주, 퀸즐랜드 해변 지역 청해파리 습격 주의보

호주 동부 퀸즐랜드州 해변에서 지난 12월 한 달간 관광객이 청해파리에 쏘인 사건이 1만 8천여 건에 달한다고 퀸즐랜드주 해변인명구조회가 1월 11일 발표했다. 이는 2017년 동기간의 6천여 건에 비해 3배 정도 증가한 수치다. 인명구조회는 해변 입수 시 주의를 당부하며 청해파리에 쏘였을 경우 해당 부위를 바닷물로 씻어낸 후 온수에 담그라고 조언했다. 

<해외>
멕시코 신재훈 통신원 / 일본 신진호 통신원
캐나다 오정석 통신원 / 호주 안서연 통신원
<정리>
백지혜 기자 jh0820@igoodnews.or.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