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현지사역자 간증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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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현지사역자 간증 ②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07.09.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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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윌슨 주마 마코리 (Voice of Salvation and Healing)

처음에 엘리아킴 오디다 목사를 통해 케냐 나이로비교회에서 목회자 수련회가 열린다는 소식을 들었고, 그로부터 일주일 후 기쁜소식선교회의 아레케 목사로부터 초청장을 받았다.
박옥수 목사의 말씀 중에서 누가복음 15장에 나오는 탕자에 관한 설교를 들으면서 큰 은혜를 입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둘째 아들처럼 자기 자신을 믿고 자신이 선을 행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나 또한 그랬다. 말씀을 들으면서 내가 복음의 정반대에 있어 왔다는 것을 발견했고, 자기 자신을 의지하는 것은 사단에게 속은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집회 마지막 날, 나는 내 인생의 어떤 날보다도 큰 은혜를 입었다. 내가 태어나기도 전에 내 죄는 이미 씻어졌다는 박옥수 목사의 말씀을 들으면서 내 인생은 완전히 바뀌었고, 더 이상 내가 스스로 선을 행하려고 애쓰지 않아도 된다는 말씀에 내 영혼이 자유로워지는 것을 느꼈다. 나는 이제 더 이상 죄인이 아니다. 예수님께 감사드리고, 기쁜소식선교회와 박옥수 목사님에게 감사드린다.

■ 앤드류 오거타 (Nehem Church)

지난 목회자 수련회가 나의 영적인 삶에 놀라운 변화를 가져왔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나이로비 기쁜소식선교회에 도착한 8월 27일 박옥수 목사님은 요한복음 8장에 나오는 간음하다 현장에서 잡힌 여자의 이야기를 하셨는데, 그 말씀을 들으면서 지금까지 내가 한 번도 믿어본 적이 없고 들어본 적이 없었던 진리를 깨달았다.
나는 당연히 믿음으로 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날 밤 설교는 내가 여전히 율법 아래 매여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었고, 지금까지 나는 나 자신이 한 것으로 나를 의롭게 하려고 했던 것을 분명히 알게 해주었다. 이 진리가 내 마음 밑바닥을 파고 들어왔고, 8월 29일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함으로 자유를 얻고 의롭게 되었다.
이번 수련회를 통해 무엇보다 어떻게 죄의 법을 이길 수 있는지를 배웠다. 마지막 날 김재홍 목사님은 “저희 죄와 저희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지 아니하리라”(히 10:17)는 말씀을 통해 성령이 죄를 이겨준다는 것을 설명해주셨다. 하나님께 무한한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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