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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자전거의 진화 세종시의 NEW 어울링Goodnews DAEJEON 737 - 스마트공공자전거시스템으로 자전거 이용문화 확산

세종특별자치시는 올해 8월부터 전국 최초로 사물인터넷(IoT)을 접목한 스마트 공영자전거 ‘New 어울링’ 서비스를 개시, 친환경 녹색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물인터넷 기술 접목으로 대여·반납 간소화

세종시는 국내 최초로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공공자전거시스템인 ‘New 어울링’을 지난 8월에 도입했다. 여기서 사물인터넷(IoT)이란 흔히 보고 쓰는 사물에 센서를 부착해 이들을 인터넷으로 연결해 서로 정보를 주고받는 기술을 말한다. New 어울링의 핵심은 스마트 폰 활용이다. 해당 앱을 설치하면 대여료 결제부터 거치대 위치와 자전거 여분 파악까지 간편하게 할 수 있다. 
회원가입 및 결제를 완료하고 나면 가까운 대여소를 찾아 빌리고자 하는 자전거에 부착된 QR 코드를 찍기만 하면 대여가 가능하다. 김지연(39, 세종시) 씨는 “대여하는 것도 자전거에 부착된 QR을 찍기만 하면 대여가 가능하고, 잠금장치를 잠궜다가 푸는 것도 버튼 한 번으로 쉽게 할 수 있어 너무 편리해요”라며 이용 소감을 말했다. 세종시의 기존 어울링을 비롯해 전국의 공영자전거는 키오스크(무인 정보단말기) 거치대에 바퀴를 올려 반납해야 하지만, ‘New 어울링’은 거치대에 올려놓기만 해도 자전거 자체 장치로 잠기고, 스마트폰으로 반납 여부 연락이 오기 때문에 쉽게 반납 확인도 가능하다.

세종시, 도시 설계단계부터 자전거 친화정책 추진

‘New 어울링’은 대여·반납방식 뿐만 아니라 무게와 가격에서도 장점을 극대화하며 접근성을 높였다. 기존 어울링은 고정 대여소(72개소)에서만 대여·반납이 가능했으나 New 어울링은 일반거치대(약 400개소)를 이용해 훨씬 편리해졌다. 사실상 동네 골목까지 공공자전거 대여시스템을 갖춘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다. 기존 어울링이 무겁고 이용절차가 복잡했던 반면, New 어울링은 무게가 5kg(22→17kg)정도 가볍고 절차가 간소화됐으며 이용시간도 24시간으로 확대됐다. 세종시는 도시 설계단계부터 꾸준히 자전거 친화정책을 추진하며 자전거 교통수단 분담율 목표를 20%로 설정했다. 어울링 이용건수는 2016년 12만 건, 2017년 19만 건으로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이며 세종시는 New 어울링을 2022년까지 매년 500대씩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세종시 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자전거 인프라를 확충하고 자전거 이용 문화를 확산하여 세계적인 자전거 도시로 발전시켜나가겠다”며 “건강도 챙기고 자동차 이용을 줄이는 공공 자전거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대전/ 이시온 기자 daejeon@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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