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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4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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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효문화진흥원Goodnews DAEJEON 692 - 전국 유일 ‘효孝 문화 체험교육의 장’

지난 3월에 문을 연 대전효문화진흥원(원장 장시성)은 우리나라 전역에 효 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세워진 전국 최초의 효 문화 체험교육 및 연구기관이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효 문화 체험이 가능하다.

사라져가는 효 문화를 살리는 교육기관

건강하고 공부 열심히 하는 것이 바로 부모가 바라는 ‘현대의 효’가 되어 버린 요즘. 핵가족화 되고 급속한 사회변화 속에서 종전의 밥상머리 교육과 조손교육 등이 많이 상실되었다. 우리의 전통문화인 ‘효’가 이제는 가정은 물론 학교에서도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그저 빛바랜 유물로 전락해 버린 게 현실이다. 
이에 대전효문화진흥원은 점차 사라져가는 ‘효 문화’에 대해 지식으로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직접 체험을 통해 이해할 수 있도록 효 문화 체험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효 문화콘텐츠 및 문화사업발굴을 위한 다양한 과제 수행과 효 교육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역할도 한다. 무엇보다 대전효문화진흥원 주변에 뿌리공원과 족보박물관이 있어 효 교육에 있어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 중의 하나이다. 

각종 자료와 체험 기회 통해 효를 설명

대전효문화진흥원(대전광역시 중구 뿌리공원로 45)은 효 체험관으로 5개 전시실과 체험존으로 구성됐으며, 효와 관련한 각종 자료와 체험을 통해 효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효 체험관 입구에 들어서면 아들이 어머니를 업고 있는 효 금동상이 한눈에 들어오고, 역사 속의 효 사상이 시대별로 어떻게 발전했는지 알아볼 수도 있다. 
3층 별관에는 ‘효 문화 교육관’이 있어 우리나라 사람들은 물론 외국인들까지도 한국의 전통적인 효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효와 관련된 옛 책들이 쌓인 곳에서는 망원경을 통해 글을 읽을 수 있고, 속담으로 배우는 효 체험 코너는 입체식 그림과 퍼즐로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아낸다. 
자녀와 함께 이곳을 찾은 김은서(39, 대전 중구) 씨는 “요즘 효에 대해 지도하기가 어려운 현실인데, 아이들이 이곳에서 효 문화를 체험하고 그 의미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뜻 깊고 좋았어요”라며 소감을 말했다.
이밖에도 지하 1층 대강당에서는 주말과 휴일 오후 2시에 ‘영화로 배우는 효’라는 프로그램을 무료로 상영(2017년까지)해 이곳을 찾는 손님들에게 즐거움과 동시에 휴식을 제공해 주고 있다. 대전효문화진흥원은 매주 월요일과 명절을 제외한 365일 개관하며 이용료는 어른 3천 원, 청소년은 2천 원이다.
대전/ 이시온 기자 daejeon@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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