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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1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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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추위는 가라! ‘대전맨몸마라톤’ 개최Goodnews DAEJEON 691

맨몸으로 갑천 일대를 달리는 이색 마라톤 대회인 ‘대전맨몸마라톤’이 오는 2018년 1월 1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개최된다.

1월 1일 11시 11분 11초에 출발하는 이색 마라톤

2016년 첫 마라톤대회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3천여 명의 사람들이 참가한 ‘대전맨몸마라톤’은 새해 목표를 향한 각오를 다지며 맨몸으로 추위를 이기는 이색 새해맞이 프로그램이다. 새롭게 한 해를 시작하자는 의미를 가진 이 마라톤대회의 시작 일시는 1월 1일 11시 11분 11초로 출발시간부터 남다르다. 
대회는 맨몸마라톤이기 때문에 남성참가자는 상의를 탈의하고 여성참가자는 민소매 형태의 옷을 입고 달린다. 3회째를 맞이하는 대전맨몸마라톤은 엑스포 시민광장(대전 서구 둔산대로 169)에서 출발해 갑천길을 따라 한밭수목원, 유림공원, 카이스트, 과학공원 등 7km를 코스를 달린다. 과학도시 대전을 상징하는 건물들과 함께 도시속 갑천일대의 맑은 물길을 감상하며 맨몸으로 달릴 수 있다는 것이 이 행사의 백미다. 
결승선에는 꽃길을 마련하여 그 위를 달리고 준비된 박을 깨며 결승선을 통과하는 것은 참가자들을 위한 또 다른 재미이다. 또 시상식 때는 입상자뿐만 아니라 페이스페인팅상도 시상하여 많은 사람들이 맨몸에 한 해의 소원을 적거나 자신의 개성과 젊음을 표현하며 달리는 모습으로 화려한 마라톤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향토기업 ‘맥키스컴퍼니’의 기획 작품

한편 이번 행사를 주최·주관한 맥키스컴퍼니 조웅래(58) 회장은 새해에 직원들과 함께 웃통을 벗고 대전 갑천변을 뛰며 새해의 각오를 다졌던 경험을 토대로 맨몸마라톤 대회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1973년 설립된 맥키스컴퍼니는 충청도 주류대표 기업으로 ‘사람과 사람 사이’라는 교류를 강조한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2006년부터 계족산 황톳길(14.5km)을 조성하여 계족산 맨발축제를 개최해왔다. 또 맥키스오페라를 창단하여 매년 4월에서 10월까지 매주 토, 일요일 계족산에서 뻔뻔(funfun)한 클래식을 공연하고, 공연소외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섬마을 힐링음악회’를 통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마라톤대회 역시 사람과 사람 사이를 잇자는 의미로 시작해 3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조웅래 회장은 “대부분 새해 첫날 새벽에 바닷가나 산 위에서 새해 각오를 다지는데 발상의 전환으로 해가 중천에 떠 있을 때 온몸으로 태양의 기운을 받아 달려보자는 취지로 대회를 만들었다”고 행사 취지를 전하며 “새해를 친환경 과학도시인 대전에서 함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042-530-1897, https://www.djmmrun.co.kr
대전/ 정소영 기자 daejeon@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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