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회 겨울수양회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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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겨울수양회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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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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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2월 26일(월) 제35회 겨울수양회가 시작되었다.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부터 전국에서 도착한 2,000여 명의 참석자들은 4박 5일 동안 거처할 숙소를 정리한 후 저녁식사를 마치고 말씀을 듣기 위해 강당으로 모였다. 말씀을 듣기 전 지역교회 형제 자매들이 찬송을 하고 작년에 아프리카와 아시아지역으로 단기선교를 나갔던 4기 단기선교사들이 하나님을 경험한 간증과 그 나라의 춤과 노래, 리얼 스토리를 하여 참석자들에게 많은 감동을 주었다.

1차 수양회 강사인 김성훈 목사는 로마서 3장을 통해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죄 때문에 괴로워하는 것은 자기가 죄를 씻으려 하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 죄를 담당하신 사실을 알게 되면 그때부터 은혜의 영역 안에 속하게 되는 것”이라는 말씀을 전했다.

◎… 참석자들은 새벽 5시 50분에 기상하여 새벽예배를 드린 후 각 프로그램별로 나누어 말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30여 명이 참석한 복음반에서는 ‘성경에서 말하는 분명한 회개’에 대해 자세한 말씀이 전해졌다.

마산에서 참석한 구자옥(44세) 씨는 성당에 다니며 고해성사를 통해 죄를 사함 받는다는 것에 늘 의구심을 가졌는데 “네 허물을 빽빽한 구름의 사라짐같이 네 죄를 안개의 사라짐같이 도말하였으니”(사 44:22) 라는 말씀을 들으면서 “예수님께서 내 죄를 다 씻어 놓으신 것이 믿어졌다며 2006년을 예수님과 함께 시작할 것을 생각할 때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 2005년 한 해를 마감하고 또 2006년을 새롭게 맞이하여 7주간 계속해서 진행되는 겨울수양회를 통해 참석한 모든 사람들이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이현혜 기자 goodnews1030@naver.com
대덕/ 배정식 기자 2si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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