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美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 성경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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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美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 성경세미나
성경세미나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08.1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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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의 말씀을 듣기 전 저의 삶은 복잡하고 어지러웠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나의 모든 죄를 깨끗이 씻으셨다는 말씀이 마음에 남아 기쁩니다. 앞으로 이러한 집회를 통해 저와 같은 사람들이 구원을 받게 되길 바랍니다.” 존와(46세, 필라델피아)

“우물가의 여인처럼 인생의 아무 낙이 없을 때 예수님이 찾아오셔서 저의 모든 죄를 사해주셨습니다. 그 말씀은 오랫동안 찾았던 말씀이었고 그 안에 답이 있었습니다. 이제 주의 인도를 받고 싶습니다.”
스테파니 기븐즈(41세, 맨해튼)

지난 9월 25일(목)부터 28(일)까지 미국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있었다. 올해로 세 번째인 이번 성경세미나는 매시간 1,5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변함없이 그들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발견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뉴욕시내 곳곳에 집회소식 알려

매디슨 스퀘어 가든 성경세미나를 앞둔 뉴욕교회 형제 자매들과 미국으로 파견된 50여 명의 Good News Corps 단원들은 집회 홍보 안내 문구가 적힌 티셔츠를 입고 맨해튼 지하철과 관광객이 많이 붐비는 타임 스퀘어(Time Square) 주변, 뉴욕시청 등 주요 장소에서 가판전도를 통해 집회 소식을 알렸다.
또한 맨해튼에 있는 250여 기성 교회를 방문하여 IYF와 집회소식을 알려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고, 특히 미국의 국회의원들에게 IYF와 함께 매디슨 스퀘어 가든 집회를 소개하는 편지를 띄워 그들을 초청하기도 했다.
집회를 하루 앞둔 24일(수) 맨해튼에 위치한 펜실베니아 호텔에서 열린 기도회에서 박옥수 목사는 신명기 22장을 통해 “길 잃은 우양을 보거든 못 본 체 하지 말라”는 말씀을 전하며 하나님께서 뉴욕의 길 잃은 사람들을 그냥 지나치지 아니하고 구원하시겠다는 소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기쁨과 감동을 선사한 그라시아스 합창단

집회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허리케인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뉴욕시내는 궂은 날씨가 계속 되었지만 복음의 말씀을 사모하는 여러 주(州)의 사람들과 뉴욕시민들의 발걸음을 붙잡지는 못했다. 말씀이 전해지기 전, 러시아 뮤지션들의 피아노, 바이올린, 오보에, 첼로 등 심금을 울리는 공연 및 보리스 아발얀의 지휘 아래 시작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아름다운 찬송 선율과 다양한 장르의 가스펠 음악은 매시간 청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기쁨과 감동을 선사하였다.

‘나는 남편이 없나이다’를 주제로

강사인 박옥수 목사는 매시간 요한복음 4장을 통해 수가성의 여인처럼 인생의 만족을 느끼지 못해 고통과 절망 속에 살아온 뉴욕시민들을 향해 마음의 진정한 남편인 예수님을 만날 것을 간곡히 호소했다. 또한 죄 사함의 복음과 함께 신앙은 회개와 믿음으로 시작되는 것을 강조하며 ‘내가 하는 신앙’과 ‘하나님이 나를 위하는 신앙’에 대해 상세하게 전해 형식적인 신앙을 하던 사람들이 하나님이 열어주시는 참된 믿음의 세계를 맛보게 하였다.

복음의 말씀, 그들을 사로잡다!

“죄 사함 받고 거듭나기를 원하시는 분은 손을 드십시오!” 시간이 흐를수록 많은 사람들이 죄 사함을 받기 위해 자리에서 일어섰다. 이어진 개인 상담을 통해 그들은 거듭나는 참된 기쁨을 맛보았고, 러시아․스페인․중국어로도 복음이 전해져 많은 사람이 구원을 확신하였다. 또한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도 근무 중 자연스럽게 들려지는 말씀에 마음을 활짝 열고 복음을 받아들이기도 했다.
마리아 오테카(31세, 도미니카, 매디슨 스퀘어 가든 직원)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찬양은 다른 합창단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정말 은혜로웠다. 특히 목사님의 말씀은 예전에 들어보지 못한 말씀이었고, 예수님께서 나의 모든 죄를 사하셨다는 말씀이 내 마음에 이루어져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집회를 총괄한 박영국 목사(기쁜소식뉴욕교회)는 “집회 전, 길 잃은 우양을 찾으시겠다는 목사님의 말씀처럼 매시간 길 잃은 양 같은 사람들이 찾아와서 구원을 받아 정말 기뻤습니다. 이번 집회를 계기로 복음이 미국 전역을 뒤덮을 것이라는 소망이 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진행부에서는 방명록과 콜센터를 운영하여 집회 이후에도 계속 말씀을 들을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본 집회를 마친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죄 사함 뒤에 오는 축복’을 주제로 기쁜소식뉴욕교회(장소 마하나임 대학교, 강사 박옥수 목사)를 비롯한 20여 교회와 펜실베니아 호텔에서 동시에 후속집회가 진행되어 참석자들은 구원받은 이후 믿음의 삶에 대해서 자세한 말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뉴욕 현지/ 이현혜 기자 hyunhye@goodnews.or.kr
사진/ 이규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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