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國 New York 「매디슨 스퀘어 가든」 성경세미나 D-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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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國 New York 「매디슨 스퀘어 가든」 성경세미나 D-11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08.09.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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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들을 위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오는 9월 25일(목)부터 28일(일)까지 뉴욕시 맨해튼에 위치한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다. 복음으로 세워진 나라 미국, 그러나 그 복음이 퇴색되어 가고 있는 이때 다시 미국에 복음을 전하기 위한 매디슨 스퀘어 가든 성경세미나! 11일 앞으로 다가온 집회준비 소식을 들어보았다.

기도와 말씀으로 힘을 얻어

2006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세 번째 가지는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 성경세미나를 위해 지금 미국교회는 하루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동부와 서부지역에서 모인 50여 명의 Good News Corps 단원들은 오렌지색 집회홍보 안내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는 맨해튼과 매디슨 스퀘어 가든, 관광객들이 붐비는 타임 스퀘어 주변과 회사원들의 이동량이 많은 뉴욕시청 앞 등 주요 공공장소에서 집회소식을 알렸다. 또한 전단지와 집회 안내가 담긴 홍보책자를 배부하고 맨해튼 시내 순환 버스와 공중전화 부스에 포스터를 붙이기도 했다.

전도하며 얻는 기쁨과 감사

매일 새벽 5시에 일어나 오후 늦게까지 전도를 하는 Good News Corps 단원들은 가판전도를 통해 신앙서적을 빌려가며 복음에 관심을 가지는 뉴욕시민들을 볼 때 하나님의 계획을 느낄 수 있었다고 입을 모은다. 또한 성경세미나 홍보 배너가 세워진 것을 보고 “뉴욕타임즈와 TV에서 박옥수 목사를 본 적이 있다. 작년의 감동이 아직도 생생하다”며 관심을 갖는 뉴욕시민들을 볼 때, 몸은 피곤하지만 마음은 기쁨과 감사함으로 가득해진다고 한다.
이득진(23세, 애틀란타) 단원은 “하나님이 뉴욕시민들과의 만남을 예비하셔서 그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다는 것이 무척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말한다. 또한 이훈(26세, 시카고) 단원은 “매일 반복되는 홍보일정 속에서 많이 지치고 힘들었다. 가끔은 냉정한 뉴욕시민 때문에 마음이 지칠 때도 있지만, 그때마다 말씀이 나를 붙들어 주어 새 힘이 생겼다”며 감사해했다.

“금년에도 하나님이 도우실 것입니다!”

이번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박영국 선교사(기쁜소식뉴욕교회)는 “집회를 준비하면서 5천 석이나 되는 좌석을 뉴욕시민들로 채울 수 있을까 하는 생각으로 걱정이 많았지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기 때문에 모든 일을 도우실 것이라는 믿음으로 집회를 준비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세계의 중심인 뉴욕에서 열리는 성경세미나를 준비하며 어려운 형편과 조건이 많지만, 형제 자매들의 마음엔 이번 집회를 통해 미국인들의 마음에 새롭게 일하실 하나님께 소망을 갖고 있다.

뉴욕/ 정은애 리포터
정리/ 고정연 기자 jyko@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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