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수 목사, LA 이어 뉴욕 성경세미나 일정 모두 마쳐
상태바
박옥수 목사, LA 이어 뉴욕 성경세미나 일정 모두 마쳐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08.06.21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Good News Corps 3차 워크숍

지난 6월 12일(목)부터 14일(토)까지 美 뉴욕 헌팅턴에 있는 마하나임대학교에서 뉴욕 Good News Corps 3차 워크숍이 있었다.
이번 3차 워크숍은 200여 개의 대학이 있는 뉴욕의 모든 대학생을 대상으로 전단지 홍보를 했던 지난 1·2차 워크숍과는 달리 맨해튼, 퀸즈, 롱아일랜드 각 지역의 대학교를 중심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롱아일랜드 지역의 스토니브룩大에서는 매년 5월에 열리는 ‘Strawberry Festival(딸기 축제)’ 기간에 많은 학생을 만날 수 있었고, 성경세미나도 개최하여 Good News Corps 해외봉사활동을 홍보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만남을 통해 마음껏 홍보활동을 펼쳤다.
3차 워크숍에 새로 참석한 20여 명의 학생들을 포함한 총 60여 명의 참가자들은 각 국으로 파견되기 전에 가지는 마지막 워크숍인 만큼 아카데미, 성경세미나, 체육활동, 그룹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마음을 나누고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웠다.

올 7월 뉴욕에서 각 나라로 파견

2박 3일간 이어진 워크숍에서 요한복음 2장의 말씀을 전한 박옥수 목사는 “자신의 마음을 버려야 하나님이 준비하신 것을 받을 수 있고, 자존심을 버려야 다른 사람을 위해 살 수 있다”며 자신의 한계를 벗어나 새로운 세계를 향해 도전할 것을 당부했다.
아프리카 르완다를 지원한 캐서린(22세, 女, 조지메이슨大) 학생은 “이제껏 나를 바꾸려고 노력했지만 쉽지 않았는데, 말씀을 들은 후 나를 바꿀 수 있는 것은 오직 말씀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하나님이 이끄시는 삶을 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3차 워크숍을 마친 60여 명의 학생들 중 선발된 15명은 7월경 각 나라로 파견되어 1년 동안 뉴욕 Good News Corps 단원으로서 해외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어 뉴욕 성경세미나 개최

이어 6월 15일(일)부터 19일(목)까지는 뉴욕시민을 위한 박옥수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가 같은 장소에서 열렸다. 매 시간 2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성경세미나는 뉴욕뿐만 아니라 뉴저지, 워싱턴, 필라델피아 등 미국 동부 지역의 많은 사람들이 모여 말씀 앞에 자신의 마음을 돌이켜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총 5일간 진행된 이번 성경세미나는 가스펠그룹 리오몬따냐의 공연을 시작으로 성경 말씀 시간, 그룹별 또는 개인별로 신앙상담 시간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박옥수 목사는 이번 성경세미나 기간 동안 룻은 자기의 모든 것을 버리고 시어머니인 나오미만을 따라 베들레헴에 갔다며 “인생의 모든 형편과 조건에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만을 믿고 의지해야만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것을 통해 복을 받게 된다”고 전했다.
커넥티컷에서 온 폴(22세, 男) 씨는 “그동안 마음이 혼란스러워 괴로웠는데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볼 수 있었다. 이제부터는 하나님께 온전히 내 삶을 맡기고 싶다”며 감사해 했다.
복음으로 인해 세계 중심에 우뚝 선 미국이지만, 정작 미국인들 마음에는 하나님의 말씀이 서서히 사라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뉴욕 워크숍과 성경세미나에서 전해진 말씀이 미국인들의 마음에 진정한 자유와 평안을 주어 다시 복음을 섬기며 복음으로 인한 축복을 입게 되길 기대해 본다.

뉴욕 현지/ 노대일 리포터
정리/ 정민승 기자·유은지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