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해상축제 2017화성뱃놀이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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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해상축제 2017화성뱃놀이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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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5.26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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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의 명소 전곡항에서 오는 6월 1일부터 4일까지 ‘2017 화성 뱃놀이 축제’가 펼쳐진다. 요트, 보트, 유람선, 범선 등을 이용한 해양레저 체험과, K-POP 공연, 캠핑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화성만의 차별화된 축제, 규모 대폭 늘려

마리나는 요트나 모터보트의 정박과 연료 보급 등을 위한 기지이다. 아름다운 마리나가 조성되어 있는 화성 전곡항에서 ‘2017 화성 뱃놀이 축제’가 진행되는데 벌써부터 관심이 뜨겁다. 바다에서 펼쳐지는 뱃놀이 축제는 배를 타고 즐기는 승선체험 뿐만 아니라 해양스포츠 등 다양한 해상체험도 참여할 수 있다. 화성시 문화재단에서는 화성 뱃놀이 축제가 지난해 28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참여하며 큰 인기를 얻은 바 있어 올해는 그 규모를 대폭 늘려 승선체험을 할 수 있는 배를 80여 척으로 확대하고 관광객의 체류를 위해 캠핑장 500동을 준비하고 있다. 
육상에서도 놀이가 펼쳐진다. 맨손 물고기 잡기, 어린이 낚시, 머드체험, 수상범퍼, 롤링 튜브 등과 같이 아이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이뿐만 아니라 자녀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 페이스페인팅, 아트풍선 만들기, 캘리그라피 엽서, 삐에로 아트시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있다. 또한 바다해설사가 들려주는 해양 생태 이야기, 바지락 캐기, 해양 생태 체험을 통해 자연을 알아가는 기쁨도 누릴 수 있다. 해군 초계함도 해상에 전시되어 체험거리 볼거리가 풍부하다. 
채인석(54) 화성시장은 “화성 뱃놀이 축제는 화성만이 가진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로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해양축제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고의 뮤지션이 함께하는 K-POP콘서트

축제기간 동안 매일 저녁마다 국내 최고 뮤지션들을 만날 수 있는 K-POP 콘서트와 EDM (Electronic Dance Music)파티도 진행된다. K-POP 콘서트는 K-STAR TV 공개방송으로 빅스, 소나무, 에이프릴, 키섬 외 11팀이 참가해 환상의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심장을 요동치게 하는 빠르고 강렬한 전자음과 중독성 있는 리듬이 특징인 EDM은 무대를 통해 축제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경기 라디오 방송인 ‘장미여관’, ‘데이브레이크’, ‘배치기’ 등 라디오 공개 방송도 진행된다. 
지역 대표축제로 6월 최고의 해상축제가 될 ‘2017화성뱃놀이 축제’. 삼국시대부터 찬란했던 실크로드의 중심축인 화성 전곡항에서 푸른 바다와 함께 낭만과 추억을 만들고 아울러 이국적인 정취도 느껴보길 추천 한다.
인천/ 이승이 기자 incheon@i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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