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國 New York 매디슨 스퀘어 가든 성경세미나 D-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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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國 New York 매디슨 스퀘어 가든 성경세미나 D-11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07.09.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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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 성경세미나(9월 27~30일, 강사 박옥수 목사)를 위해 지금 미국 교회 형제 자매들은 하루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
뉴욕 주 맨해튼의 가장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매디슨 스퀘어 가든’은 콘서트, 스포츠 행사, 그래미상 시상식, 연극, 종교 회의 등 각종 대형 행사를 치를 수 있는 20,000석 규모의 실내 경기장이 있고, 특히 프로 농구(NBA) ‘뉴욕 닉스(New York Knicks)’ 및 프로 하키(NHL) ‘뉴욕 레인저스(New York Rangers)’ 팀의 연고지이기도 하다.

◐… 형제자매들은 “은혜로 택하심을 따라 남은 자가 있느니라”(롬 11:5)는 말씀을 약속으로 받아 주님이 준비해 놓으신 미국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다.
주로 뉴욕의 퀸즈(Queens), 맨해튼(Manhattan), 브루클린(Brooklyn), 브롱스(Bronx) 이렇게 4곳에서 전도하고 있으며, 일간지 뉴욕 타임즈, 데일리 뉴스, 한국일보, 세계일보(중국), EL DIARIO(스페인어 신문), 매디슨 스퀘어 가든의 스크린 영상 등의 매체를 통해 세미나를 광고하고 있다. 그 외에 전화와 이메일, 댄스 공연, 대학교 전도 등을 통해서도 세미나 소식이 활발히 미국 이곳저곳에 전해지고 있다.
전도를 하면서 작년 매디슨 스퀘어 가든 세미나(2006.11.16~19)에 왔던 사람들을 많이 만나게 되었는데 이들은 한결같이 “작년의 감동이 아직도 생생하다”며 “목사님의 말씀을 또다시 듣고 싶다”고 말했다. 형제 자매들은 “전도를 하다 만난 미국 사람들 중에 박옥수 목사님의 책을 읽은 경험이 있는 사람이 많은데, 그들 중 대부분이 박 목사님의 다른 저서들을 읽기를 원하고 2007 매디슨 스퀘어 가든 세미나를 기다리고 있다”며 기뻐했다.

◐… 한편 이번에는 집회 기간 중 마하나임 대학교 개교식 일정이 잡혀 있어 형제 자매들의 손길이 더욱 바쁘기만 하다. 페인트칠, 조경, 청소와 함께 전기시설·환풍시설·방송시설·조명 등 대학교 구석구석을 빠짐없이 손보며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최제인 Good News Corps 단원(올랜도)은 “내 손을 거쳐 간 마하나임 대학교 곳곳에서 불평과 불만을 가지고 일했던 예전의 나와, 이 대학교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구원받고 미래의 지도자가 탄생될 것을 소망하는 지금의 내 모습을 비교해 볼 수 있었다. 나를 변화시켜 준 하나님이 이곳에 입학할 학생들도 변화시켜 줄 것을 믿는다”며 개교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노버트(39세, 뉴욕 플러싱) 형제 역시 “주님은 마하나임과 매디슨 스퀘어 가든 성경세미나를 통해 미국 사람들의 마음이 주님에게로 돌아올 수 있도록 힘있게 일하실 것”이라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이번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임민철(기쁜소식뉴욕교회) 선교사는 “마하나임 대학교와 매디슨 스퀘어 가든 성경세미나를 준비하는 데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마가복음에 나오는 여인들은 예수님을 무덤 속에서 찾았지만 예수님은 이미 무덤 속에서 나오셨던 것처럼, 예수님은 이미 열방에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마하나임 대학교와 매디슨 스퀘어 가든 성경세미나를 주셨습니다.
이제 미국은 전세계의 중심에서 복음을 섬기는 교회가 될 것이며, 우리는 미국에 더 많은 대학을 세울 것입니다”라고 소망을 밝혔다.

◐… 미(美) 뉴욕교회의 형제 자매들은 집회와 개교식을 함께 준비하며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말씀을 통해 마음에 위로를 받고 기쁨으로 모든 일을 해나갈 수 있었다.
오히려 이 일에 함께할 수 있는 것이 영광이라고 말하며 미국에서 일하실 하나님을 소망하는 그들의 모습 속에서 미국을 통해 전세계로 복음이 뻗어 나갈 미래를 분명히 그려볼 수 있었다.

현지/ 변미정 Good News Corps 단원
정리/ 이진희 기자 lwna@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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