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가 본 Africa 2007 아프리카 대전도집회 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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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가 본 Africa 2007 아프리카 대전도집회 D-1
  • 주간기쁜소식
  • 승인 2007.08.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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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케냐에서는 8월 27일부터 31일까지 박옥수 목사를 강사로 2,000석 가량 되는 ‘모이(MOI) 스포츠센터’에서 대전도집회를 가지는데, 집회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 먼저 케냐 전국의 사역자들을 대상으로 한 목회자 수련회를 가진다. 현재 500여 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케냐 전역에서 접수가 이어지면서 계속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학생부에서는 이번 집회 기간에 학생캠프를 준비하였다. 기존 IYF 프리 클래스 학생들과 새롭게 모집된 학생들 500여 명이 함께 모여 말씀도 듣고 다양한 프로그램도 가질 예정이다.
▲ 대학부에서는 Good News Corps에 지원한 학생들이 2차 워크숍을 갖는다. 그 중 자원봉사를 신청한 학생들은 Good News Corps 단원들과 함께 전도와 공사, 공연 연습 등을 하면서 집회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대전도집회 초청을 위해 형제 자매들은 자신들의 시간을 아낌없이 드렸고, 복음 앞에 마음이 살아나면서 얻은 새 힘으로 집회를 준비하고 있다.
김재홍 선교사(케냐 나이로비교회)는 “작은 음성 하나는 작은 잎사귀처럼 약하지만, 그 음성을 듣고 따르면 큰 나무가 되어서 많은 사람에게 쉴 수 있는 공간을 준다”며 하나님의 음성 앞에 아무리 부담스러워도 따라가고 싶고 은혜 입고자 하는 마음으로 집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나

지금 가나 테마교회는 다가올 대전도집회(8.31~9.5, 강사 박옥수 목사)를 위한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올해에는 예배당 건축 공사가 있어서 시간이 많이 부족했지만, 오전에는 두 그룹으로 나누어서 한 그룹은 예배당 마무리 공사를 하고 다른 한 그룹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버스 정류소에서 전단지를 나눠주고 미니버스에 포스터를 부착해 집회를 알렸고, 오후에는 단기선교사들과 선교학생들이 각 구역별로 가정방문을 통해 신앙상담을 나누고 성경공부를 하고 있다.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서 서로 대화를 나누는 동안 마음이 열리면, 열린 마음에 복음을 전하면서 집회도 알리고 있다.
또 틈틈이 열리는 간이집회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연결되어 복음을 듣고 함께 대전도집회를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그동안 공사 중 문혜진 Good News Corps 단원이 부상을 당하는 등 많은 일들이 생겨서 형제 자매들의 마음이 어려웠다. 그런데 매일 저녁에 가진 기도회 시간을 통해 말씀을 듣고 기도를 하면서 비록 형편은 작년보다 나을 것이 없지만 예수님이 그들의 방법이 되시고 길이 되시겠다는 소망이 형제 자매들 마음을 가득 채우면서 기쁨으로 대전도집회를 기다리고 있다. 가나의 홍예지 단원은 “박 목사님이 전해 주셨던 ‘뿌리가 우리를 보전한다’(롬 11:18)는 말씀이 혜진이의 일도, 공사 마무리도, 집회 준비도 우리가 할 수 없기 때문에 이제 예수님이 도우시겠다는 믿음을 우리 마음에 주셨습니다”라며 대전도집회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었다.

이진희 기자 lwna@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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